위대한 철학자이자 교육자, 경세가였던 율곡 선생의 유덕을 선양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대현율곡이선생제’가 10월 25일부터 26일까지 강릉 오죽헌 문성사 앞 야외 제단에서 봉행된다.1962년 시작돼 올해로 56회째를 맞는 대현율곡이선생제(제전위원장 권우석)는 우리나라 최고의 전통 유교식 제례로 10월 25일 오후 5시30분에 열리는 서제에 이어, 26일 오전 10시에 본제가 거행된다.서제·본제 외에도 율곡 선생의 큰 뜻을 기리기 위한 부대행사로 전국 규모의 △한시백일장 △휘호대회 △율곡 학술논문 공모 △율곡사상 선양 강연회 △율곡 저서 독후감 공모 △전국 율곡사상 선양 웅변대회 △백일장 △수학경시대회 등의 문예행사(8개 분야)와 △서예전시회 △궁도대회 △들차회 등의 경축행사(3개 분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