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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2/06 6

2018 화천산천어축제, "외국 관광객 유치로 '올림픽 특수' 노려"

화천군이 2018 화천산천어축제를 통해 올림픽 특수를 노린다.내년 산천어축제는 1월6일 개막해 28일까지 23일 간 열린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축제 폐막 12일 후인 2월9일 개막해 25일까지 이어진다.군은 올림픽에 앞서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이들을 유치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우선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축제장 내 외국인 전용 사후 면세점을 설치키로 했다. 면세점에서는 화천산 농특산물과 축제 기념품을 비롯해 평창동계올림픽 기념품도 판매될 예정이다.또 외국인 안내를 위해 영어, 중국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태국어 웹사이트를 별도 제작해 운영한다.특히 내년 축제에서는 외국인 낚시터에 전용 구이터를 신설해 외국인들이오랜 기다림없이 산천어를 맛볼 수 있게 배려키로..

강원이야기 2017.12.06

“평창 롱패딩 등 위조 상품과 앰부시 마케팅 강력 대응”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가 대회 지식재산을 활용한 위조 상품 판매와 앰부시 마케팅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6일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평창 롱패딩(대회 공식 라이선싱 상품)이 큰 인기를 끌면서 사기 사건이 발생하거나 관련 업계에서 롱패딩을 활용, 평창올림픽과 연계한 앰부시 마케팅 사례가 늘고 있으며, 심지어는 위조상품 까지 제조·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평창 롱패딩과 관련된 앰부시 마케팅 유형은 크게 네 가지로 구분된다.첫째, 공식 라이선싱 판매업자가 아닌 자가 평창 롱패딩을 판매하는 경우와둘째, 일반 롱패딩 제품에 대회 지식재산을 무단으로 사용한 경우,셋째, 일반 롱패딩에 대회 관련 용어를 해시태그하는 경우와넷째, 평창 롱패딩 위조상품을 ..

이근호, 강원FC의 '대관령 테베즈’

강원FC 이근호는 팀 공격의 중심으로 활약해 새로운 역사를 썼다.이근호는 2017시즌을 앞두고 강원FC에 합류했다. 이근호의 강원FC 행은 많은 축구팬들의 이목을 끌었고 강원도민의 기대감을 상승하게 했다. 많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듯 이근호는 강원FC의 중심선수로 맹활약했다. 저돌적인 돌파, 감각적인 공간침투, 지치지 않는 활동량으로 상대 수비진을 공략했다. 이근호의 무한동력과 같은 활동량은 수치로도 증명됐다. 37경기에 나서 3420분의 시간을 그라운드에서 보내 팀 내 필드플레이어 중 최다 경기 출장 선수로 이름을 남겼다. 지난해 기록한 35경기 출장을 넘어 개인 통산 한 시즌 최다 출장 기록도 썼다.이근호의 활약은 활동량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리그에서 8골 9도움을 기록해 공격적 재능을 마음껏 뽐냈다..

스포츠 2017.12.06

IOC, "러시아 평창올림픽 참가 불허"

IOC, "러시아 평창올림픽 참가 불허" 2018평창올림픽조직위의 입장 IOC 집행위원회가 러시아 선수 참가와 관련하여 극약 처방을 내렸다. 우선 러시아 NOC 즉시 자격정지하며 러시아 선수들은 개인 자격으로만 2018평창올림픽에 참가를 허용했다.다시말해 러시아 선수들은 “Olympic Athlete from Russia (OAR)” 소속으로 개인자격으로 출전해야 한다. 따라서 러시아 선수는 NOC 유니폼, 러시아 국기 및 국가를 불허한 것이다. 또한 러시아 체육부(Ministry of Sport) 관계자도 2018평창올림픽 참가 등록도 불허했다.이와 함께 러시아NOC와 2018평창대회에 참가가 허용된 선수단이 IOC의 결정을 충실히 존중하고 시행할 경우, IOC는 2018평창 대회의 종료 이후 러시아 ..

"화천산천어축제장에 외국인 면세점 생긴다"

국내 최초로 축제장에 면세점 설치, 외국인 관광객 유치전3만원 이상 구매영수증 출국시 제시, 세금 리펀드 서비스화천군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축제장 내부에 외국인 관광객 전용 면세점을 설치한다.화천군은 내년 1월6일 개최되는 2018 화천산천어축제 축제장에 외국인 관광객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면세점을 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화천군은 지난 2011년 화천읍에 외국인 면세점을 설치하기는 했지만, 축제장 내부에 면세점을 설치한 것은 이번이 전국에서 처음이다.지난 2017년 축제 당시 역대 최대인원인 11만447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지만, 지출 경비는 1인 평균 5만90원에 그쳤다.쇼핑 품목도 일부 기념품으로 한정돼 화천군은 외국인 소비촉진을 위한 면세점을 설치키로 했다.축제장내 대형 천막..

강원이야기 2017.12.06

[34일차 부여]평창올림픽 성화봉송

[34일차 부여]평창올림픽 성화봉송백마강 황포돛배에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응원하다. 인천을 시작으로 101일간의 여정을 이어가고 있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5일(화) 충남 부여에서 봉송을 진행했다.부여를 찾은 성화봉송단은 백제대종을 시작으로 능산리고분을 거쳐 정림사지 등 90.4km를 이동,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성화의 불꽃은 백마강을 일주하는 황포돛배를 통해 봉송, 부소산과 낙화암의 절경을 소개하고 전통 이동수단을 알렸다.부여군 체육회 감사로 활동 중인 김철회 씨가 장군복을 입고 성화를 봉송하는 퍼포먼스를 진행, 시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또 성화봉송단은 사적 제14호 능산리 고분군과 백제문화단지 등을 달리며 한반도 역사의 한 줄기인 백제의 문화를 조명했다.성화의 불꽃은 유네스코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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