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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2 4

2018 평창 패럴림픽 성화 스타트

장애인들의 꿈의 제전,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세계인의 관심 속에 2일(금) 제주, 안양, 논산, 고창, 청도 등 국내 5개 권역에서 채화를 시작으로 9일까지 동행의 발걸음을 진행한다.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성화봉송의 슬로건은 성화의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춘다는 뜻을 담아,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 이번 성화봉송은 인간의 무한한 잠재력(∞)을 상징하며 8일간, 총 800명의 주자와 함께 동행의 의미를 갖고 2인 1조로 평창까지 봉송한다. 채화지를 포함한 봉송 구간은 총 2,018km로 실제 주자가 뛰는 구간은 80km다.평창 패럴림픽 성화는 2일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리는 제주도와 안..

양구군, ‘제18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

‘제18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가 2일(금) 오전 11시부터 남면 도촌리 국토정중앙 점과 양구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오전 11시 국토정중앙 점에서 주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와 농악놀이(남사랑 풍물패)가 열리고, 곧바로 저녁에 열리는 달집태우기에 사용될 불씨가 채화된다.제례에는 전창범 군수가 초헌관, 최경지 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박광준 양구문화원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한다. 채화된 불씨는 정중앙 점을 출발해 도촌막국수 ~ 군민공원 ~ 비봉교를 거쳐 축제장인 국민체육센터 광장으로 봉송된다.오후 2시부터는 국민체육센터 광장의 축제장에서 경축공연이 열리고, 곧이어 기관·단체·마을 정중앙 윷놀이대회가 풋살경기장에서 열리며, 읍면대항 강아지 탈 쓰고 이어달리기도 같은 시간 축제장에서 열린다.오후 2..

강원이야기 2018.03.02

2018평창올림픽, 최고 대한민국 대표팀 선수는 누구?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최고의 감동을 준 우리 대표팀 선수로 스피드 스케이팅 매스 스타트에서 금메달과 팀추월 종목 은메달을 획득한 이승훈 선수가 선정되었다.강원도가 올림픽 폐막일인 25일과 26일 이틀간에 걸쳐 도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실시한 ‘2018평창동계올림픽 MVP, 내가 뽑은 최고의 선수는?’ 이벤트에 모두 1,146명이 참여하여 이승훈 선수가 186표를 얻어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고, 이어 178표를 얻은 컬링 대표팀의 주장 김은정 선수가 2위에 올랐다. 스켈레톤 종목에서 최초로 금메달을 선사한 윤성빈 선수도 137표를 얻어 3위를 기록했고, 비록 올림픽 3연패 도전에는 실패했지만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미터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빙속 여제 이상화 선수도 113표를 얻어 네 번째 선수로 이..

강원국제비엔날레 작품 8선

난민, 내전, 환경, 젠트리피케이션, 휴머니즘…그리고 평등과 평화. 멀리 있는 듯싶지만 엄연히 우리 곁에 존재하는 동시대 문제들을 현대미술은 어떻게 해석하고 있을까?해답은 ‘강원국제비엔날레’에서 찾을 수 있다. 전세계 인류가 겪고 있는 비극과 고통, 극복해야할 재앙에 대한 대안을 23개국 58명(팀)의 작품 130여점을 통해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강원국제비엔날레’에서는 미디어 영상 설치 및 회화와 조각을 비롯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으로, 당대 인류가 처한 문제들을 이해하기 쉽게 풀어놓고 있다. 우선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라파엘 고메즈 바로스(콜롬비아)의 ‘집 점령’ 작품은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작품 속에 담긴 메시지가 어렵지 않게 다가온다. 커다란 개미 조각이 인상적인 이 작품에서 작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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