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8/12/20 4

양구군, 산양 등 야생동물에 건초와 미네랄 블록 공급

2018 동절기 산양 먹이주기 행사가 21일(금) 오전 양구군 동면 원당리의 양구자연생태공원 내 생태식물원 일원(솔봉 등산로 입구)에서 열린다. (사)한국산양보호협회와 문화재청, 양구군이 공동 주관하는 동절기 산양 먹이주기 행사에는 한국산양보호협회 회원, 전국수렵인참여연대 양구지회 회원, 군(軍)장병 등 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겨울철 혹한 및 폭설로 인해 산양(야생동물)의 먹이가 부족해져 아사하는 개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함으로써 야생동물들을 보호하고, 자연보호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생태식물원의 산양을 방사한 지역 가운데 방사한 개체가 출몰하는 지역을 중심으로 건초와 미네랄 블록을 공급하는 등 산양(야생동물) 먹이주기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공..

강원이야기 2018.12.20

속초시립박물관, 세시풍속 동지 민속체험행사 마련

속초시립박물관은 우리 민족의 전통 명절인 동지를 맞아,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는 동지 민속체험행사를 오는 22일(토)에 개최한다. 2018년 무술년 마지막 세시풍속행사인 동지행사는 일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짦은 날로 동지를 기준으로 낮의 길이가 길어지기 때문에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의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사라져 가는 전통 세시풍속을 되살리고, 우리 문화의 흥겨움과 즐거움을 느끼며, 우리 고유절기 ‘동지’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마련하였다. 동지 민속체험행사에서 관람객들이 동지팥죽을 만들어 나누어 먹으며 액운을 물리치고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로 준비하였다. 또한, 새해의 행운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부적을 만들어 지니고 다녔던 풍습을 상기시키는 동지부적 만들..

강원이야기 2018.12.20

전하은 작가의 작품, ‘뭘 그렇게까지’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19일(수)부터 25일(화)까지 동해예술인 창작스튜디오 전하은 입주작가의 개인전 ‘해변의 산수도인(山水盜人)’을 동해시 수원지에 위치한 동해예술인 창작스튜디오 오픈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작가의 작업공간과 과정 등 작품활동 전반을 공개하는 자리로 마련하여, 동해시의 자연과 사물,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개성 있게 풀어낸 회화 작품, 드로잉, 자연물 설치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전하은 작가는 “이번 전시의 주제인 ‘해변의 산수도인’은 폴 발레리의 시 ‘해변의 묘지’에서 영감을 받아, 동해의 바다, 숲과 강을 보고 돌아설 때, 그 풍경을 훔쳐 달아나고 싶은 욕망에 관한 이야기”라고 전했다. 한편, 전하은 작가는 계명대 동양화과와 한성대 대학원 서양화를 ..

강원이야기 2018.12.20

동짓날! 영월 섶다리 놓기 놀이

12월 22일(토) 영월 동강둔치에서「동짓날! 영월 섶다리 놓기 놀이」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18 세시풍속 맥잇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세시풍속의 명맥을 이어가고 전통 문화행사를 지역 대표 콘텐츠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행사로 영월문화원에서 주최하여 마련된다. 풍년기원제, 농사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과 우리 전통음식 팥죽과 시루떡을 나누어 먹는 먹거리 부대행사와 같은 각양각색 프로그램과 더불어 추억의 연날리기, 제기차기, 보물찾기 등 전통 놀이와 포토 인증샷을 통한 경품추첨까지 남녀노소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영월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한데 모여 우리 전통문화를 감상하고 즐기며, 추운 겨울에 함께 웃으며 온기를 나눌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강원이야기 2018.12.2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