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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02 6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 <행복한 가족사진 촬영> 개최

지난 7월 5일 개막하여 현재 전시가 진행 중인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에서는 부대행사로 8월 31일(토)과 9월 1일(일)에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주민의 참여 속에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동강국제사진제 행사는 가족사진 촬영에 관심 있는 가족들의 사전신청 접수를 받아 국내 저명 사진가가 직접 진행한 촬영 이벤트로서 가족사진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함께 동강사진박물관을 관람하고 동강국제사진제를 일반 대중에게 보다 친숙하게 알리기 위해 마련한 열린 문화체험행사로 기획하였다. 영월군청 홈페이지 홍보를 통해 유선으로 신청한 선착순 30팀 130여 명의 가족들은 8월 31일(토) 오전, 오후와 9월 1일(일) 오전에 걸쳐 사전 배정받은 시간에 동강사진박물관에 도착하여 가족사진도 촬영하고 동강국제사진제 전시도 관람하면..

강원이야기 2019.09.02

"내설악을 품은 인제 가을꽃축제"

인제의 내설악을 자연과 아름다운 꽃, 감성 예술로 물들일 힐링 축제가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할 예정이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16일간 북면 용대리 용대관광지 일원에서‘내설악을 품은 인제가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 문화재단은 올해 처음 개최되는 ‘내설악을 품은 인제가을꽃축제’를 통해 신남~인제~원통~용대리 구간 44번과 46번 국도변에 인제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드라이빙길 코스를 조성하고, 이를 명소화해 수도권 관광객들을 지역으로 적극 모셔올 수 있도록 축제 준비로 한창 분주하다. 이를 위해 군 문화재단은 올해 처음 가을철 꽃과 나무, 계곡 등 자연 속에서 즐기는 힐링 장소를 마련해 약 4천평에 이르는 대형 국화꽃밭과 꽃 조형물 등을 제작해 다양한 포토존을 조성하..

강원이야기 2019.09.02

춘천시, 마을계획 주민이 직접 결정…주민 총회 시작

마을계획을 주민 손으로 직접 결정하는 참여자치의 서막이 열린다. 춘천시정부는 3일 후평2동을 시작으로 근화동, 석사동, 신북읍, 퇴계동, 신사우동, 후평1동, 강남동 등 8개 읍·동에서 순차적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 신청을 위해 마을별 주민자치회에서 마련한 마을 의제를 전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결정하는 자리다. 이를 위해 각 마을별 주민자치회는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특히 신사우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달 28일부터 3일까지 신사우동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복부노인복지관, 벨몽드, MS마트 등을 돌며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또 행정복지센터 내에 상시 홍보부스를 마련해 운영·마을·복지 3개 분과회의에서 나온..

강원이야기 2019.09.02

봉평콧등작은미술관, <메밀밭 끝나는 곳 너머> 전시 오프닝

평창군은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도영)이 운영하는 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작은미술관’은 지역의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밀착형 소규모 미술공간으로, 작품 수집과 소장 기능은 없지만 전시와 교육, 주민참여 워크숍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예술가가 교류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문화공간이다. 평창군문화예술재단은 지난 해 처음 ‘작은미술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폐교가 된 (구)덕거초등학교를 ‘봉평콧등작은미술관’으로 리모델링하고, 전시회, 워크샵, 교육 프로그램 등 주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봉평콧등작은미술관은 지난해 11월 30일부터 두달간 펼친 전시 이후, 오는 9월 5일 ..

강원이야기 2019.09.02

‘한국영 시즌 첫 골’ 강원FC, 경남 잡고 4위 탈환

강원FC가 홈에서 경남을 잡고 4위 탈환에 성공했다. 강원FC는 1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강원FC는 12승 6무 10패(승점 42)로 다시 4위에 올라섰다. 강원FC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남을 상대했다. 조재완-정조국-강지훈이 최전방에 나섰고 이현식-한국영-이영재가 중원에 포진됐다. 나카자토-발렌티노스-김오규-신광훈이 포백을 형성했고 이날K리그 출장 300경기 기념식을 진행한 김호준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 강원FC는 초반부터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전반 11분 정조국의 프리킥이 경남의 골문을 노렸지만 골로 이어지진 않았다. 프리킥 이후 득점을 위해 창을 날카롭게 갈았다. 강원FC는 전반..

축구/축구일반 2019.09.02

마흔의 경쟁력

[연재칼럼] 50 이후의 남자, 아저씨가 사는 법 “나는 내가 실력이 있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게 다 조직의 힘이었더군요. 재취업해서 일해보니까 내가 바보처럼 느껴져요. 기존의 경력으로 이런 일쯤이야 쉽게 생각했는데, 어쩌면 정말 바보 같은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최근 재취업을 했다가 결국 새 직장에 적응하지 못하고 그만 두는 A씨의 말이었다. “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고 막연히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 동안의 경험과 노하우도 있고, 맷집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아니 예요. 밑바닥부터, 다시 새로 시작한다는 게 쉽지 않아요. 무엇보다 경쟁력이 없어요, 이 나이는.” 최근 커피숍을 하다 장사가 안돼 가게를 정리한 B씨의 말이었다. A씨와 B씨는 모두 실패의 원인을 은퇴 준비를 제대로 못했고 ..

일상이야기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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