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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횡성한우축제 성황리 폐막

횡성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이 주관한 ‘제15회 횡성한우축제’가 지난 10월 6일 5일간의 여정을 거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횡성문화재단 주관으로 민간주도 축제로 전환하면서 군민 참여의 폭을 넓혀 화합과 소통을 통한 “군민중심 문화축제”로 안착시켰다는 평이다. 총연장 150m, 동시에 1천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횡성한우구이터’는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품질과 맛을 자랑하는 횡성한우를 판매하고, 상차림 비용 없는 시스템 운영을 통해 방문객들의 부대비용 부담을 낮춰 만족도를 높였다. 이를 통해 횡성한우구이터 및 판매장은 연일 장사진을 이루었으며, 횡성한우축제 성공개최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시도한 ‘횡성한우 통바베큐’는 특수 제작한 초대형..

강원이야기 2019.10.07

강원도, 제18호 태풍 ‘미탁 ’피해조사 및 복구대책 회의 개최

강원도는 10월 5일 최문순 도지사, 김성호 행정부지사, 실․국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호 태풍‘미탁’피해조사 및 복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도지사는 피해조사 및 복구를 신속하게 할 것과 특히 주택이 파손(유실, 매몰)되어 오갈 데 없는 이재민들의 주거문제에 대하여 빠른 시일 내에 복귀 등 생활안정이 되도록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주문하였다. 금번 태풍으로 주택 762동이 피해를 입어 이재민 476세대 862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으며, 이재민 중 현재 243세대(426명)는 귀가하고, 233세대(436명)는 마을회관, 경로당, 친인척 등에서 임시 기거하고 있다. 도에서는 이재민에 대한 심리적 인정치료와 건강체크 실시, 임시 거주시설 난방여부 확인 등 이재민에 대..

강원이야기 2019.10.07

영월군, 제9회 강원도 탄광촌문화제 개최

10월 5일(토) 마차초등학교 및 탄광문화촌 일원에서 제9회 강원도 탄광촌문화제가 개최된다. 이번 문화제는 강원도 탄광촌문화제 추진위원회(위원장 박만식)가 주관하며, 오전 10시 강원도 탄광문화촌에서 순직근로자 위령제로 축제의 막을 연다. 주행사장인 마차초등학교에서는 오전 10시 광부 시가행진, 난타공연,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동발자르기, 동발메고달리기, 신발멀리던지기, 주민화합 줄다리기, 연탄꼬치구이체험, 민요공원, 사물놀이 등 탄광촌의 추억을 되살리게 하는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며 강원도민과 더불어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전달할 전망이다. 박만식 문화제 추진위원장은 “마차 일원 탄광촌의 애환과 희망을 이야기하는 탄광촌문화제가 과거 국가 기간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던 탄광촌의 역사와 ..

강원이야기 2019.10.04

홍천군 군인의날 기념 화합한마당

강원 홍천군의 군(軍)•민(民)•관(官)이 하나되는 제10회 홍천군 군인의 날 기념 화합 한마당이 지난 2일 우중(雨中)속에서도 오후 6시부터 홍천종합운동장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홍천군은 전국 최초로 군인의 날 조례를 2009년 제정해 홍천지역에 주둔중인 군장병과 군인가족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과 홍천군의 애향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10월초 화합의 장을 개최해오고 있다. 홍천군(군수 허필홍)과 홍천군번영회(회장 전명준)의 주최•주관으로 열린 제10회 군인의 날 행사에는 제11기계화보병사단, 제3기갑여단, 제1야전수송교육연대, 국군홍천병원, 제204항공대대 등 군장병 및 가족과 군민 등 1만여명이 함께했으며 홍천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 태풍 미탁의 우중속에서도 끝까지 자리하며 군장병들을 ..

강원이야기 2019.10.04

강릉경찰서 수해복구 활동

강릉경찰서(서장 김택수)에서는 10월 4-5일 제 18호 태풍 ‘미탁’이 몰고 온 폭우로 침수 피해가 발생한 강릉 경포 진안상가에 강릉경찰서 여경 등 40여 명을 투입해 수해복구 활동을 전개했다. 투입된 여경 등 경찰 40여 명은 진안상가 식당 및 숙박시설에 찬 물을 빼내고, 흙이 묻은 그릇 설거지, 가구·가전제품 나르는 등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경찰서 교통관리계 직원들은 침수피해가 발생한 지역에서 교통통제 및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적극적인 교통통제를 실시했다. 강릉경찰서는 제 18호 태풍 ‘미탁’의 영향으로 집중 호우가 내린 10. 3.(목) 지구대 순찰차 15대, 교통관리계 순찰차 3대와 지구대 및 교통경찰 등 직원 50여명을 위험 지역에 배치해 교통통제 및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실시했..

강릉이야기 2019.10.04

강릉 태풍 미탁으로 피해 속출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300㎜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강릉 도심 일대가 침수되었으며, 강릉 경포호수 근처 진안상가 일대는 호수가 넘쳐 미처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을 강릉소방서서 에서 긴급 인명구조 활동에 나서기도 했다. 현재 강릉은 시내버스가 전면 중단될 정도로 침수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강릉이야기 2019.10.04

청초호수변에서 만나는 속초 국화전

속초시는 10월 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일원에서 가을정취 가득한 속초 국화전을 개최한다. “2019 속초 국화전”은 빛의 축제 청초환희 행사와 함께 열려 가을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뿐만 아니라, 속초시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꽃과 빛으로 새로운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게 된다. 이번 국화전에는 속초시 꽃묘장에서 생산한 10만여본의 형형색색의 가을 국화꽃을 비롯하여 실국, 입국, 현애 등 다양한 국화가 어우려진 국화꽃길, 작품국화를 활용한 포토존 및 야간에도 아름다운 국화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경관 조명이 설치 될 계획이다. 특히, 소녀상 및 분수광장 입구 일원에 LED경관 꽃조명, 로고라이트 등 행사와 조화로운 특색있고 아름다운 조명을 연출하여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

강원이야기 2019.10.02

내설악품은 인제 가을 꽃 축제

가을 꽃 향기 만발한 꽃동산에 해맑은 동심이 파란 하늘로 날아오른다. 2019년 인제 가을꽃 축제가 지난달 28일 개막한 가운데 어린이 마음을 사로잡는 가을 꽃 체험 프로그램 인기가 고공항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제군 관내 어린이집은 지난 9월 3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공휴일을 제외한 모두 9차례의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인제읍에서는 새사랑, 예원, 샛별, 인성 어린이집, 남면에서는 신남어린이집, 북면에서는 꼬마별, 미소, 용대, 푸른솔 어린이집, 기린면에서는 참사랑, 기린, 에벤에셀 어린이집, 서화에서는 서화, 을지, 중앙 어린이집, 상남면에서는 상남 어린이집 등 6개 읍면에서 16곳에 500명에 이르고 있다. 이번 축제에서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행사장내에 모래..

강원이야기 2019.10.02

영월군, DSI 국제드론스포츠 챔피언십대회 개최!

전 세계 16개국 20개 팀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DSI 국제드론스포츠 챔피언십대회”가 10월 12일(토)부터 13일(일)까지 강원도 영월군 스포츠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유일의 드론스포츠 국제기구인 DSI를 주축으로 강원도와 영월군,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사)한국드론협회가 주관한다. DSI 국제드론스포츠 챔피언십은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미래스포츠로, 각국에서 자체 선발전을 거쳐 최정상급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최고 권위의 대회이다. 강원도와 영월군은 DSI와 함께 드론스포츠 분야의 나아갈 방향을 선도하고 e-스포츠를 능가하는 새로운 흥행 스포츠를 주도하여 우리 대한민국이 드론스포츠의 종주국으로서의 지위를 선점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의 국..

강원이야기 2019.10.02

2019 삼척 동해왕 이사부축제

신라장군 이사부의 개척정신을 기리고 동해를 수호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삼척동해왕 이사부축제』가 ‘해상왕국 부활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4일(금)부터 6일(일)까지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시민 창작뮤지컬, 거리퍼레이드, 시민스테이지 및 유스페스티벌 등 대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삼척시민과 방문객이 주도하여 함께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진다. 본격적인 축제 개막에 앞서 이사부 장군의 진취적인 해양정신을 기리는 ‘이사부 숭모제’가 10월 4일 오전 10시 오분항 이사부 출항지 기념비에서 열릴 예정이며, 5일에도 정라동 육향산 광장에서 ‘삼척이사부장군위령제 및 수륙대제’가 열려 이사부 장군의 넋을 기리고 시민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며..

강원이야기 2019.10.01

천곡황금박쥐동굴, VR체험 본격 운영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천곡황금박쥐동굴 2층 영상실에 가상현실체험관‘GG Park(Golden bat Geotourism Park)’를 조성하고 10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가상현실체험관‘GG Park’는 천곡황금박쥐동굴 내부 영상을 배경으로 한 4인용 탑승형 익스트림 롤러코스터 VR과 종유석, 석순, 석주 등 석회동굴과 관련된 터치형 교육용 컨텐츠를 구축하였으며,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외국어를 반영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도 갖추었다. GG Park 의 본격적인 운영에 맞추어 10월 한 달간 할로윈 축제를 모티브로 한‘황금박쥐를 찾아 떠나는 동굴탐험’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 희망자는 동굴 입구에서 황금박쥐 스티커를 얼굴, 팔 등에 붙이고 박쥐 의..

강원이야기 2019.10.01

‘2019 양양 서핑 페스티벌’

대한민국 최고의 서핑 고수를 가리는 메가 이벤트가 11일부터 13일까지 양양 죽도해변에서 열린다. 서퍼들에게 양양은 서핑 성지로 통한다. 파도가 좋은 날은 주중에라도 바다를 즐기는 서퍼들로 북적이는 곳이 양양이다. 이곳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최고 상금 규모의 서핑대회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하니 서퍼들의 몸과 마음은 벌써부터 양양을 향하고 있다. 죽도해변에서 서핑 페스티벌이 개최된 지 올해로 6년째. 이미 서퍼들에게는 1년을 마무리하는 가장 의미 있는 대회로 자리매김하였다. 강원도와 양양군은 서핑이 해양레포츠산업의 현재이자 미래임을 간파하고, 강원서핑협회와 손을 잡고 판을 키웠다. 중앙일보를 대행사로 하여 서핑대회 뿐만 아니라,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까지 준비하였다. 3천만원이..

강원이야기 201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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