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15회 강릉커피축제가 3일차를 맞아 축제의 절정을 뽐내고 있다. 주행사인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는 최고의 라떼 아트 바리스타 선발을 하는 강릉 바리스타 어워드가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 커피축제인 만큼 240여개의 다양한 부스에서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축제장에 들어 갈 때 제공되는 컵에 수십여 종의 다양한 커피를 담아 무료 시음할 수 있으며, 커피빵, 과즐을 비롯 커 피와 어울리는 다양한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경포 호수 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밤 9시가지 커피크닉야시장이 운영된다. 커피크닉 콘서트가 마련되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강선아듀오, 김마스타, 구현모 공연을, 오후 7시부터는 가수 임재현, 유미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저작권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