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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일 뭐해/홍준일 논객

정동영․손학규 간판으론 2012년 총선․대선 승리 불가능

by 홍준일 2010. 9.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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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손학규 간판으론 2012년 총선․대선 승리 불가능

민주․진보진영의 새로운 비전과 연대를 제시할 지도자 필요

 

1.2008 대선과 총선에서 이미 심판

 

정동영은 2008대선에서 역대 민주당 대선후보로서는 최악의 패배를 낳았고, 손학규는 2008총선 당시 당대표로서 선명성 없는 공천을 통해 총선 참패의 결과를 초래함. 이에 대한 보다 분석적인 평가 없이 대안이 없다는 이유로 무조건 자신이 대안일 될 수 있다는 생각은 커다란 오산임

 

2.반성과 성찰 부족

 

정동영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 온갖 특혜를 누리고 종국에는 자신의 모태에 대한 배반과 공격을 불사하는 의리없는 정치인임. 국민의 정부에서는 ‘정풍운동’으로 자신을 영입하고 성장시켜준 세력을 비판하더니 그 도를 넘어 새천년민주당을 분당으로 끌고가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함. 참여정부 시절에는 열린우리당 창당 주역으로 통일부 장관 등 온갖 특혜를 챙기고 정권 말기 참여정부와 열린우리당이 비판받자 헌신짝 버리듯이 해산의 주역으로 활동함. 그 이후에도 자기 지역구를 버리고 탈당하는 등 해당행위를 일삼으며 당을 공격하는 배반의 정치를 지속해 옴

 

손학규는 한나라당의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한 전력에서 보여주듯이 이념적 정체성이 불명확하며, 자신이 성장해 온 정당과 경쟁하기에는 그 선명성이 매우 빈약함. 나아가 정통민주세력의 대표적인 지도자로 ‘간판’행세를 하기에는 그동안 그의 국가비전과 방향이 검증되지 못한 상황임. 특히, 이번 당 대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3당야합 ‘민자당’을 개혁으로 표현하는 등 정체성이 모호함.

 

 

3.2012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민주당‘간판’으론 부적합

2012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서는 민주당의 새로운 혁신이 필요한데, 이 혁신은 당내외부를 넘나드는 새로운 비전과 시대적 과제를 제시하고 나아가 민주진보진영의 연대를 만들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음. 그런데 정동영․손학규는 새시대의 첫차라기보다는 구시대의 막차로서 새로운 간판의 역할보다는 그동안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민주진보진영의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는 자세가 필요한 지도자임

 

4. 지금은 민주진보진영의 새로운 비전과 연대를 제시할 지도자 필요

 

지금 민주당의 전대는 민주진보진영의 새로운 비전과 연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 민주진보진영의 새로운 비전은 몇가지의 문구가 아니라 그 지도자의 정치적 역사에서 구축된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정치적 정체성이며, 연대는 연대의 대상들이 거리낌 없이 혹은 배제없이 대화의 파트너로 인정할 수 있는 정치적 도덕성과 성숙함을 겸비해야 할 것임. 따라서 2012년의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한 민주진보진영의 건강한 토대를 구축할 수 있는 지도자가 필요. 특정 대선주자나 혹은 민주당만의 이익이 아니라 민주진보진영의 2012년 승리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원칙과 타협의 지도자가 절실한 상황.

 

5.어렵지만 지금 민주당은 김대중․노무현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새로운 정당과 지도자를 만드는게 필요

 

김대중대통령의 많은 업적 중에 지금 가장 기억해야 하는 것은 끊임없는 수혈과 연대의 노력이다. 군사정권의 지독한 탄압속에서 민주진보진영의 계속된 분열과 소수정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인물들을 끊임없이 수혈하고, 제정파 및 시민사회와의 연대를 위한 노력을 생각하면 지금 그 어떠한 정치인이 그런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지 의문임.

 

더불어 노무현대통령은 항상 국민의 편에서 ‘원칙과 소신’을 세우고 그 어떠한 어려움이 오더라도 절대 불의와는 타협하지 않고 국민과 함께 승리하려는 지독한 노력은 지금 그 어떠한 정치인이 비교될 수 있겠는가.

 

따라서 지금은 얄팍한 지지도와 인기를 추종하기 보다는, 민주진보진영의 새로운 비전과 과제를 국민과 함께 세워내고 그것을 원칙과 소신으로 흔들없이 진행시킬 수 있는 ‘뚝심’이 필요하며, 다른 한편으론 그 원칙과 소신이 흔들리지 않는다면 그 어떠한 인물과 세력과도 연대할 수 있는 ‘개방과 연대’의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결국, 2010 민주당 전당대회가 국민과 함께 승리하는 축제가 되려면 이와같은 지도자그룹을 민주당에 형성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관건이지 몇몇 지도자의 인기와 지지도를 가지고 경마식 경주를 펼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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