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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브리핑 3

[홍준일 이슈분석] 한동훈, 이재명 이러려고 만났나? 아무런 성과없는 맹탕회담 : 차라리 공동합의문이 아니라 국민에게 사과하는 것이 도리

이재명 대표가 코로나 양성반응이 나오면서 두 주 이상을 끌었던 여야 대표회담이 마침내 오늘 열렸다. 그동안 물밑에서 실무회담을 했고, 혹시나 꽉막힌 정국을 풀 수 있다는 한 가닥 희망을 가졌다. 그러나 135분 간의 회담은 아무런 성과없는 맹탕회담으로 끝났다. 합의문 어디를 읽어봐도 의미있는 합의는 하나도 보이질 않는다. 한마디로 이러려고 만났나? 묻지 않을 수 없다.양당 대표가 모두 발언을 할 때부터 불꽃 튀는 신경전 먼저 발언한 한동훈 대표가 이재명 대표 면전에서 사법 문제를 거론했다. 민주당의 검찰 탄핵을 이재명 판결의 불복 빌드업이라고 정면공격했다. 관련해서 국회의원에 대한 불체포특권, 면택특권, 국민소환, 세비반납, 탄핵 남용 등 연거푸 공격했다. 또한 이재명 대표의 전국민25만원지원법도 현금살..

[홍준일 칼럼] 현실에 눈 감고 공상 드라마에 갇힌 윤석열 대통령...4+1 개혁도 제2의 의료대란이 될 듯

윤석열 대통령 도대체 왜 이러는 걸까? 정말 최악의 대통령이다.지난 국정브리핑을 보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현실인식이 도저히 납득이 안된다. 마치 현실에 눈감고 공상 드라마 속에 갇혔있는 듯 하다. 부끄러움도 없고 뻔뻔하기가 도를 넘었다. 한국갤럽이 29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23%로 지난 조사와 비교해 4%p나 하락했다. 부정평가 이유 첫 번째는 경제, 민생, 물가이며 두 번째는 ‘의대증원’이다. 그런데 윤 대통령은 국정브리핑에서 의료개혁이 원할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엉뚱한 발언을 쏟아냈다. 현실 인식이 이 정도라면 대한민국 국정운영은 더 이상 기대할게 없다. 설상가상 윤 대통령 국정브리핑 전반부에 쏟아낸 자화자찬은 국민이 쏟아 냈을 한숨과 탄식의 무게를 상상조차 힘들다. 4+1..

[홍준일의 이슈분석] 윤석열 대통령 국정브리핑 분석 및 평가: 하루도 아까워 대통령 윤석열 즉각 자리에서 내려와야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국정브리핑 및 기자회견을 130분간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4+1로 4대 개혁 연금개혁, 의료개혁, 교육개혁, 노동개혁과 저출생 대응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지난 2년간의 정치, 경제, 사회, 외교안보 분야에도 질의응답을 가졌다.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수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의 갈등, 영수회담, 국회와의 관계, 의료대란, 뉴라이트 등 정부 기관 인사 논란 등에 관해 입장을 밝혔다. 우선 ‘4+1’은 임기 2년 동안 그 어떤 개혁 성과가 있었는지, 앞으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전혀 알 수 없는 모호하고 추상적인 말만 늘어 놓았다. 대통령이 임기 초반부터 중점 과제로 강조해 왔다. 그런데 국민 현실은 변화된게 없고, 매번 발표용으로 던지는 장식에 불과하다.  임기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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