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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정책 3

[전문가 진단] 한·미·일 3각 공조 구축 "'신냉전' 체제 시발점...中견제 역할만 강하다"

"3각 공조의 숨은 목적은 미국의 중국 확장 견제" "신냉전 체제의 시작...북한 입장은 변함 없을 것"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한·미·일과 북·중·러의 대립 구도가 더욱 선명해지고 있다. 특히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한·미·일의 안보협력은 더욱 속도를 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달 말 한국 대통령으로는 12년 만에 국빈 자격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한·미·일 3국의 북핵수석대표는 오는 7일 서울에서 만나 북한 핵·미사일 도발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성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수석대표의 대면 협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벌써 4번째다. 다만 다수의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대북 '3각 공조' 강화는 중국의 역내 확장을 저지하기 위한 미국 측..

[KSOI정기여론조사]'문재인 대통령 미국 방문 우리나라 국익에 도움이 될 것’ 82.8%

응답자의 82.8%가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이 우리나라 국익에 도움이 될 것’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http://www.ksoi.org)가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및 한미정상회담의 성과와 대통령의 미국방문이 향후 국익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와 관련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82.8%가 ‘문재인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이 우리나라 국익에 도움이 될 것’(매우 도움이 될 것 27.3%, 어느 정도 도움이 될 것 55.5%)으로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부정평가는 15.4%로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한미간 신뢰회복, 대북정책에 대한 한미 합의, 한미간 경제협력 강화 측면에서의 평가에서는 ‘한미간 신뢰 회복’에 성과가 있었다는 의견이 ..

정치평론 2017.07.10

[고 김대중 대통령 7주기를 추모하며]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

오늘 8월 18일은 김대중 대통령 서거 7주기를 맞이하는 날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그의 정치적 유언으로 생애 마지막 연설을 남겼습니다. 그 연설은 2009년 6월11일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6·15남북공동선언 9주년 기념식]의 특별강연입니다. 오늘 고 김대중 대통령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중략) “마지막으로, 여러분께 간곡히 말하고 싶습니다. 이것은 제가 마음으로부터 피맺힌 심정으로 말하는 것입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됩시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은, 악의 편입니다.” “독재자가 칼날을 휘두르면서 백수십 명 죽이고, 그렇게 얼마나 많은 사람 죽였나. 그런 것에 대해서 우리는 결코 그분들을 죽음에 보답하기 위해 우리 국민이 피땀으로 이룬 민주주의 위해 우리 할 일을 다해야 합니다.”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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