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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2

윤석열 대통령 신년사 전혀 진정성 보이지 않아

보다 따뜻한 가슴을 가진 국가가 필요해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부터 비겁한 모습을 연출했다. 대통령실에서 참모만 앉혀놓고 신년사를 홀로 읽었다. 기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전혀 없었다. 도대체 이런 발상이 어디서 나오는지 너무나 궁금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처한 현실을 보여주는 단편적인 모습이다. 윤석열 대통령은 왜 신년사를 홀로 읽었을까? 우선 2,30%대 낮은 국정지지율이 지난 연말 다소 상승하는 기류가 있었으니, 괜히 무리하게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이나 기자회견과 같은 방식을 고집해서 위험을 감수할 이유가 없었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이 부자 몸조심 할 때 인가? 둘째, 그동안 성적표가 낙제에 가깝다 보니 언론에 쌍방향으로 노출되는 것이 부담스러웠다. 또한 언론환경도 매우 좋지 않아 사고가 날 수 ..

2023년 윤석열 대통령 신년사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습니다."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해외 동포 여러분 2023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세계 경제의 복합위기와 불확실성 속에서 나라 안팎으로 녹록지 않았습니다만은 국민 여러분의 땀과 의지로 극복해 나갈 수 있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교란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의 급등과 물가 상승에 대해 세계 각국은 금리 인상 정책으로 대응해 왔습니다. 올해 세계 경제는 그 어느 때보다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큽니다. 세계 경기침체의 여파가 우리 실물경제의 둔화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경제 상황을 면밀하게 점검해 나가겠습니다.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실시하는 불가피한 금리 인상의 조치가 우리 가계와 기업의 과도한 채..

정치평론/정치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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