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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9

겨울철 별미 양구시래기 전국에서 인기...올해 96억원 소득 전망

겨울철 별미 음식인 양구시래기가 전국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올해도 양구군의 대표 농산물인 시래기가 농가소득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올해는 양구지역의 196개 농가가 334ha에서 800t을 생산해 96억 원의 소득을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구 펀치볼 시래기는 2007년부터 양구 대표 농특산물로 육성되기 시작하면서, 그 이후로 각종 지원사업과 시래기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가공제품개발 등을 통해 고품질의 시래기 생산과 지역 브랜드화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양구군은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생산 농가에 파종기·차광도포제·종자 등 시래기 생산 자재를 지원하는 ‘시래기 품질관리 지원사업’과 시래기 외포장재 , 레토르트 시래기 포장재를 지원하는 ‘포장재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또한 ..

형형색색 자연의 색 번지는 양구의 ‘파로호 꽃섬’

4만㎡ 규모의 꽃섬에 붓꽃, 양귀비, 비올라 등 만개 양구읍 하리에 위치한 파로호 꽃섬이 양귀비, 붓꽃 등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으로 뒤덮이며 장관을 이루고 있다. 파로호 꽃섬은 2018년 조성된 근린 도시 숲으로, 접근성이 양호하여 양구군민과 방문객들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으며, 주민들의 생활 건강과 녹색 복지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양구군은 올해 4만㎡ 규모의 꽃섬에 대규모 유채꽃밭을 조성하였고, 이외에도 양귀비, 붓꽃, 비올라, 팬지, 노루오줌 등의 다채로운 꽃들로 아름다운 포토존을 연출하면서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전했다. 또한 양구군은 싱그러운 여름을 맞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근 창포, 붓꽃, 설악초, 맨드라미, 버베나, 헬리크리섬 등 여름을 느낄 수 있는 묘종을 식..

양구군, 두타연 평화의 길과 펀치볼둘레길 트레킹 광역시티투어 운영

◇ 2개 코스로 나눠서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운영 양구군은 수도권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출발하여 양구 관내를 투어하는 광역시티투어를 운영한다. 먼저 평화의길 두타연 트레킹코스는 9월부터 12월까지 총 19회 운영하며, 회당 20~35명을 모집, 서울시청역 3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두타연 트레킹 후 중식, 요가체험, 중앙시장을 거쳐 다시 서울로 복귀하는 일정이다. 펀치볼둘레길 트레킹코스는 9월부터 내년 6월까지 19회 운영하며 마찬가지로 회당 20~35명을 모집, 서울시청역 3번 출구에서 출발하여 펀치볼둘레길을 트레킹하고 중식 후 해안야생화공원, 관내 카페, 중앙시장을 거쳐 서울로 다시 복귀하는 일정으로 진행한다. 평화의길 두타연은 6.25전쟁 이후 반세기 동안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자연 생태계..

강원이야기 2022.09.14

양구군, 귀농·귀촌 희망자 대상 ‘귀농인의 집’ 입주자 모집

▼24일까지 방산면 오미리에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해야 양구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공간인 ‘귀농인의 집’에 입주할 입주자를 모집하고 있다. 20일부터 시작된 모집기간은 24일까지이며, 7월 중으로 예정된 입주 시기는 귀농·귀촌 희망자와 마을이 협의해 결정한다. 이에 따라 귀농·귀촌 희망자 중에서 귀농인의 집 입주 희망자는 24일까지 본인이 직접 방산면 오미리를 방문하거나 팩스로 마을 대표자 또는 사무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귀농인의 집은 귀농·귀촌 희망자가 일정기간 동안 영농기술을 배우고 농촌체험을 한 후 귀농할 수 있도록 돕는 임시 거처다. 방산면 오미리에 위치하고 있는 귀농인의 집은 25㎡형과 53㎡형 등 2실로 구성돼있다. 25㎡형은 에어컨, 인덕션, 밥솥, 냉장고, 침구류, 식기, TV, 커..

강원이야기 2022.06.21

양구 두타연 마침내 일반에 개방

양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두타연이 23일부터 일반에 개방된다. 두타연은 민간인통제선 내에 있는 관광지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2월 통제된 이후 2년 가까이 일반인이 출입할 수 없었다. 두타연 개방을 위해 그동안 협의를 진행해온 양구군과 군(軍)은 15일 시범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온라인으로 사전에 출입신청을 한 희망자에 대해서 출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범운영을 하는 동안 두타연에는 양구문화관광 홈페이지인 ‘양구올구양’ 홈페이지에서 사전에 출입신청을 마친 희망자만 출입하게 된다. 이를 위해 양구군은 19일부터 ‘양구올구양’ 홈페이지에서 사전 출입신청 예약을 접수한다. 그러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후 2주가 경과한 사람, PCR검사 후 음성 확인이 된 지 3일 이내인 사람..

강원이야기 2021.11.16

양구, 광치휴양림 무장애 나눔길 조성

장애인, 노약자, 임산부 등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방문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숲에 다닐 수 있도록 하는 광치자연휴양림 보완 및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이 완료됬다. 이에 따라 양구군은 11일 오후 2시 조인묵 양구군수 등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광치자연휴양림(남면 가오작리)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 무장애 나눔길은 노약자, 장애인, 임산부 등 교통 약자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턱이 없는 평지 형태의 숲 산책로다. 양구군은 올해 산림청 공모 사업을 통해 광치자연휴양림 보완 사업을 위한 예산 4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산림휴양관 및 숲속의 집 3동(11실)의 객실 내장재를 편백나무로 리모델링했고, 숲속의 집 비가림을 포함한 바비큐시설 확충, 위험..

강원이야기 2019.11.11

평창올림픽 성화봉송(84)-양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밝힐 성화의 불꽃이 23일(화) 양구를 달리며 한반도와 전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봉송을 진행했다.'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을 달리고 있는 성화의 불꽃은 양구에 도착해 평창 동계올림픽 붐 조성과 성공 개최를 기원했다.성화봉송단은 이날 자전거를 활용해 국립DMZ자생식물원부터 양구 통일관까지 봉송을 진행하며 평화의 불꽃을 밝혔다. 성화의 불꽃은 양구 전역 79.1km(도보 22.1km, 차량 57km)를 다양한 주자들과 함께 달렸다.성화는 양구읍 동수리 스카이짚 타워에서 짚라인을 타고 750m를 창공을 가르며 날아 한반도섬에 도착했다. 이후 목조데크 교량을 건너서 선사박물관을 달렸다.이어 강원외고와 하리 3거리, 시..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23일 양구에서 봉송 행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타오를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성화가 23일(화) 양구에 온다.이에 따라 양구군은 이색 봉송과 지역 축하행사 등을 마련, 올림픽 붐업에 나서 많은 주민들이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개최되는 올림픽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를 연다.이날 성화는 차량 편으로 화천을 출발해 양구에 도착하자마자 오전10시부터 해안면 만대리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출발해 야생화공원, 수변공원 등을 거쳐 해안면 후리 양구통일관까지 12㎞에 이르는 구간을 자전거로 봉송되는 DMZ 최북단 이색 봉송행사가 열린다.오후3시부터 시작되는 1구간 봉송에서 성화는 주자들에 의해 스카이짚(양구읍 동수리) 타워에서 짚라인을 타고 750m를 창공을 가르며 날아 한반도섬에 도착한 후 목조데..

강원이야기 2018.01.21

양구, 뜨거운 열기 자랑한 ‘배꼽가요제’ 1차 예심

양구, 뜨거운 열기 자랑한 ‘배꼽가요제’ 1차 예심22일 1차 예심에 200여 명 참가.. 2차 예심 진출자 43명 선발 제10회 ‘청춘 양구 배꼽축제’의 ‘배꼽가요제’가 예심에서부터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지난 22일 오후2시 양구읍 서천 변 레포츠공원 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배꼽가요제’ 예심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200여명의 참가자들과 500여명에 이르는 응원단, 그리고 시민들로 북새통을 이루며 배꼽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콘텐츠로서의 저력을 선보였다. 우리나라 국토의 정중앙인 양구에서 펼쳐지는 여름 대표축제인 배꼽축제에서 올해 야심차게 첫 선을 보이는 배꼽가요제는 (사)양구군축제위원회가 주최하고 배꼽축제집행위원회가 주관하며, 양구군과 한국축제문화진흥협회가 공동으로 후원한다. 이날 ‘배꼽가요제’..

강원이야기 20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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