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가 2일(금) 오전 11시부터 남면 도촌리 국토정중앙 점과 양구국민체육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오전 11시 국토정중앙 점에서 주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제례와 농악놀이(남사랑 풍물패)가 열리고, 곧바로 저녁에 열리는 달집태우기에 사용될 불씨가 채화된다.제례에는 전창범 군수가 초헌관, 최경지 군의회 의장이 아헌관, 박광준 양구문화원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한다. 채화된 불씨는 정중앙 점을 출발해 도촌막국수 ~ 군민공원 ~ 비봉교를 거쳐 축제장인 국민체육센터 광장으로 봉송된다.오후 2시부터는 국민체육센터 광장의 축제장에서 경축공연이 열리고, 곧이어 기관·단체·마을 정중앙 윷놀이대회가 풋살경기장에서 열리며, 읍면대항 강아지 탈 쓰고 이어달리기도 같은 시간 축제장에서 열린다.오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