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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3

빨라진 대선과 문재인의 독주 그리고 추격자들

- 대선이 점점 빨라지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7차 변론을 끝냈다. 대부분의 언론은 1월 23일 8차 변론, 25일 9차 변론이 진행되고 설 이후 2월 첫째주에 2번, 둘째주에 3번의 심리가 이루어 진 후 2월 셋째주에는 최후 변론이 있을 것으로 예측한다. 그러면 2월 넷째주는 헌재가 결정문 작성에 돌입하고 2월 말엔 최종 결정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우선 헌재는 탄핵 사유 4가지와 1가지 법률위반 사유 총 5가지에 집중하고 있다. 탄핵 사유 4가지는 비선조직에 의한 국민주권주의 법치주의 위반, 대통령 권한남용, 국민생명권 보호의무 위반 및 성실의무 위반, 언론자유 침해이며 법률위반 사유는 뇌물강요 등 형사법 위반이다. 헌재는 이미 7차에 걸친 변론과 향후 변론에서 4..

[20대총선 大예측]새누리 168석 더민주 88석 국민의당 28석

- 수도권 ‘야권분열’ 여당 전통적 우위 ‘재확인’- 무소속 11석 정의당 5석 야권 121석 과반 미달 2016.04.08 21:30:29 이제 20대 총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언론은 경쟁적으로 판세 예측을 쏟아내고 있다. 판세 예측에는 많은 여론조사가 그 근거가 되고 있지만 조사기관 숫자만큼이나 다른 조사결과가 나오고 있다. 그 이유는 조사기관에 따라 조사 시점, 표본 크기, 응답률, 조사 방식, 가중값 부여 등 조사 설계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여론조사는 조사기관이 조사 설계를 어떻게 하는가에 따라 그 결과들이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여론조사 결과는 숫자일 뿐 그것에 매몰되면 위험한 착시에 빠져 현실을 왜곡한다. 그래서 전문가들도 하나의 조사 결과를 놓고 다른 해석을 내놓는다. 보통 전문가..

[기고] 20대 총선 전망-충청

- 누가 지역 민심과 인물을 잡을 것인가? - ‘JP’·‘이완구’後 충청 맹주의 공백기 20대 총선이 51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호에서 서울, 경기, 인천에 이어 4번째로 ‘20대 총선 전망-충청권’을 다룬다. 2월 15일 현재 정당별 예비후보등록 현황을 살펴보면 총 1433명 중 새누리당 772명, 더민주 315명, 국민의당 173명, 정의당 41명, 무소속 110, 기타 정당이 22명이 등록했다. 특히, 충청권만 살펴보면 총 127명 중 새누리당 59명, 더민주 42명, 국민의당 16명, 정의당 3명, 무소속 5명, 기타 정당 2명이다. 예비후보등록 현황만 놓고 보면 충청권은 새누리당과 더민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우선 지난 19대 총선의 충청권 결과를 살펴보면 대전은 새누리당이 3석, 민주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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