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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 2

강릉 단오제 제일고 vs 중앙고 축구 정기전 그리고 단오장 야경

경기 시작 전에 몸을 풀고 있는 양 학교 선수들 동생이 강릉 제일고 응원단장이니 당연히 제일고 응원석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드디어 경기는 시작되고 제 동생도 응원 연단에 올라 예쁜 치어리더와 함께열정적으로 응원 중입니다. 경기 결과는 아쉽게도 중앙고가 3:1로 승리했습니다. 지난 번 경기에는 제일고가 승리했다니 서로 번갈아 가며 승리하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릉 제일고와 중앙고, 중앙고와 제일고의 축구와 동문들의 영원한 승리를 기원합니다. 경기 보는 내내 절로 강릉사랑이 올라왔습니다. 잠수교를 건너며 단오장 야경 주말이라 사람들이 인산인해네요. 우리는 감자전에 막걸리 먹으러 열심히 걸어가는 중 역시 어느 곳이나 축제가 있는 곳엔 다정한 커플들이 자 이제 감자전 먹으러 갑니다.

스포츠 2016.06.13

강릉 단오제 행사중 백미 [중앙고-제일고 축구경기] 3년만에 부활

사진 : 나의 막내 동생 강릉 단오제에 많은 행사가 있지만 내가 가장 기억하는 것은 상농전, 농상전이다. 지금은 학교 이름이 바뀌어서 제중전, 중제전이다. 나는 막내동생이 제일고 출신이라 어쩔 수 없이 제일고를 응원한다. 위 사진 주인공도 나의 막내동생이다. 상농전이 열리면 십수년 째 저러고 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저렇게 단상에 올라선다. 나이 사십이 넘어서도 저러고 있다. 대단한 열정이다. 올해는 단오제도 보고, 상농전도 즐기고, 막내 동생 응원도 구경할겸 가봐야 겠다. 주말이 기다려 진다.

강릉이야기 2016.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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