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예상을 깨고 첫 4강 신화 2024 AFC U-23 카타르 아시안컵 4강이 일본,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이라크로 확정되었다.일본은 개최국 카타르와 연장전 혈투 끝에 4:2로 승리하며 가장 먼저 4강에 올랐다. 홈 경기라는 개최국 이점으로 카타르가 올라갈 것이란 전망은 깨졌다. 카타르 골키퍼가 반칙으로 어이없이 퇴장당하면서 승부가 갈린 것으로 평가된다.인도네시아는 대한민국 신태용 감독과 황선홍 감독 간에 맞대결이라는 화제를 일으켰다. 하지만 대체적인 분석은 한국이 전력면이나 역대 전적면에서 한수 위라는 평가를 받았었다. 하지만 한국은 선취골을 내주고 설상가상 이영준 선수가 퇴장당하면서 패배의 기운이 감 돌았다. 결국 연장전까지 승부를 짓지 못했고, 승부차기에서 인도네시아가 가까스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