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야기

양구군,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100일 기념 공연’

세널이 2017. 10. 3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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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G-100일을 맞아 양구군은 1일 저녁 6시20분 청춘체육관에서 ‘G-100일 기념 공연’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올림픽 G-100일을 맞아 전 군민의 참여 및 공감의 장을 마련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의 역량을 결집시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지난 2월 16일 강릉에서 열린 ‘G-1년 올림픽 페스티벌에서 공연돼 전문가와 관람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두타연의 사계’가 공연된다.

‘두타연의 사계’는 지역 문화예술 동아리와 자발적으로 참여한 주민 등 50명이 지난 2015년 12월부터 꾸준히 연습해오고 있는 작품으로, 총 4장으로 구성됐으며, 두타연의 자연을 평화롭고 애잔한 느낌으로 표현했다.

1장에서는 일반 노동요인 목도소리, 2장에서는 가야금과 타악곡을 배경으로 한 무용과 얼레지 타령, 3장에서는 지게 탑 쌓기, 지게 걸음, 지게 상여 등 지게놀이, 4장에서는 강강술래와 회다지가 공연된다.

지녁 7시부터 시작되는 1부에서는 인기가수 바비킴 등이 출연하는 K-POP 공연과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념 퍼포먼스 등이 공연된다.

저녁 9시부터 열리는 2부에서는 인기가수 DJ DOC와 전인권 밴드 등이 출연하는 K-POP 공연이 계속된다.

양구군자원봉사센터 봉사단원들은 공연이 열리는 청춘체육관에서 음료봉사와 풍선아트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한편, 군(郡)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G-100일 공연 홍보를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곳과 아파트단지에 포스터를 부착하고, 관내 곳곳에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군청 홈페이지에서도 배너를 통해 홍보하고 있고, 일간신문을 통해 전단지도 배포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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