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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화천산천어축제 밤낚시 이용객 중 70%가 화천에서 숙박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나라에 따르면, 축제 개막 이후 지난 21일까지 산천어 밤낚시 프로그램에는 모두 8,748명이 참여했다. 이는 전년동기 7,300명 대비 1,448명(20%) 늘어난 규모다.
특히 전체 방문객의 70%가 넘는 6,200명이 지역의 숙박업소를 이용한 영수증으로 무료 밤낚시를 즐긴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야간 낚시터는 지난 21일(토요일) 1,410명이 방문하는 등 주말에는 1,000~1,500명, 평일에는 500~1,000명이 찾고 있어 화천산천어축제의 새로운 히트상품으로 떠올랐다.
화천군이 야간 관광객들을 위해 운영 중인 야간 구이터와 최대어 이벤트도 인기를 끌고 있다.
매일 밤낚시에서 최대 산천어와 차순위 산천어를 낚아 올린 관광객에는 각각 금반지 1돈과 반돈이 선물로 주어지고 있다.
산천어 밤낚시 뿐 아니라 매주 금, 토요일 열리는 ‘차 없는 거리’ 야간페스티벌은 화천산천어축제를 당일 체험형 축제에서 1박2일형 가족축제로 변모시키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축제를 앞두고 지역 음식업소와 숙박업소 대상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연중 진행해 대다수의 업소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손님들을 맞이하고 있다”며 “화천산천어축제의 프로그램이 워낙 많아 1박2일로 여유있게 즐기시기를 추천드린다”고 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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