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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하고 웅장한 대형 눈조각과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연일 구름인파를 몰고 다니며 그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제25회 태백산 눈축제가 개막 8일째를 맞이하고 있다.
지난 1월 19(금) 개막이래 25일까지 36만여 명의 많은 관광객이 방문한 가운데 태백산 국립공원 당골광장에서는 주말 새로운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눈조각 보수가 한창이다.
눈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대형 눈조각은 그 자체로도 감탄을 자아내지만 눈조각을 만들고 다듬는 과정 또한 관광객들에게는 새로운 볼거리이다.
태백시는 지난 1월 22일부터 25일까지 평균기온이 –18도로 내려가고 관광객 방문이 잠시 주춤한 시기에 태백산 국립공원과 365세이프타운, 태양의후예 세트장 등 눈조각이 전시된 행사장의 눈조각을 보수하고 있으며, 그 과정이 축제 프로그램의 하나가 되어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태백산 눈축제 개막 첫 주말에 23만여 명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함에 따라 한파가 잠시 주춤한 이번 주말에는 첫 주보다 더 많은 관광객들이 우리 시를 찾아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태백시는 축제장과 도로변, 인도변, 주차장 등에 안전요원 및 주차요원을 배치하여 관광객들의 차량운행 및 안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수용대책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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