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강원이야기

강원국제회의센터, 평창올림픽과 동해안 연계 팸투어

by 세널리 2019. 6. 19.
반응형

강원도의 마이스(MICE·Meeting, Incentive, Convention, Event) 홍보․마케팅 전담기구인 강원국제회의센터와 한국관광공사는 강원도내 신규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한 공동의 노력으로 지난 15일부터 3일간 기업 인센티브 여행사 및 국제학술회의 주최기관 약 40개사를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강원 마이스 팸투어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최대 마이스(MICE) 박람회 ‘2019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와 연계하여 이뤄졌으며 특히 평창동계올림픽을 테마로 한 강원 마이스 관광에 대해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강원국제회의센터는 ‘2019 강원도-서울시 공동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과 일정을 연계 할 수 있는 월정사 사찰체험,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등 강원도만의 유니크 베뉴와 마이스 인프라 코스를 소개하며 국제회의 및 인센티브투어 유치를 위한 홍보에 집중했다.

아울러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동해안 관광업계의 빠른 회복과 상생을 위해 진행 중인 마이스트[MIEast, MICE(국제회의 및 인센티브 투어 등) + East(동쪽)] 취지를 담아 강릉 주문진, 철원 안보 DMZ투어 등 동해안의 주요 관광지를 살펴보며 팸투어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팸투어에 대하여 중국과 홍콩지역 내 가장 규모 있는 국영여행사인 중국여행사총사(CTS)에서 매니저로 근무하는 Li Mingjian 는“평창동계올림픽 이후 블레저(Business + Leisure) 목적지로 각광 받고 있는 강원도야말로 산과 바다 어디든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비즈니스 이벤트에 최적화된 개최지”라며 강원도에 대한 강한 인상을 전했다.

강원국제회의센터 관계자는 “강원도내 국제적인 마이스 행사 유치·개최를 위한 해외 바이어 상담, 강원지역홍보 설명회 개최, 팸투어 등 다각적인 마케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 한다.”며 “이를 위해 강원도 마이스 얼라이언스(도내 호텔․리조트, 레저시설 등)로 등록된 78개 업체와 함께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