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골프스윙의 핵심원리

[골프와 인생] 핵심기술은 반드시 연마해라 : 트랜지션, 힌지, 레깅

세널리 2023. 6. 2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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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도 인생도 핵심기술이 승부처

 

골프를 하다보면 일상생활에서 사용하지 않던 동작이 있다. 그래서 굉장한 시간을 들여 훈련하는 기술들이 있다. 가장 대표적인 3가지 핵심기술이 트랜지션, 힌지, 레깅이다. 초급자들이나 중급자들이 골프를 어려워하며, 필드에 나갈 때마다 터무니 없는 미스 샷을 하게 되는 원인이 여기에 있다. 이 핵심기술을 정확히 익히지 않고, 잘못된 편법으로 공을 치면서 모든 문제가 발생한다. 다시 말해 이 동작은 특별히 연마하지 않으면 절대 구현할 수 있는 동작이 아니다. 그러나 초급자들은 필드에서 빨리 공을 치고 싶은 마음에 이 동작을 연마하지 않고 공을 치게된다. 바로 이 과정에서 잘못된 습관이 굳어지고, 골프는 수렁으로 빠져들기 시작한다.

필자가 생각하기에 3가지 중에서도 가장 핵심 기술은 트랜지션이이다. 상하체와 어깨, 팔을 분리하여 스윙하는 이 기술은 쉽게 터득되지 않는다. 결국 여기서 초급자들이 절벽에 놓인다. 이 동작이 잘못되면 백날을 연습해도 올바른 스윙의 길에 들어서기 힘들다. 정확한 트랜지션(전환동작)은 그래서 반드시 넘어가야 한다. 다음으로 골프 공을 항상 정타를 맞추기 위한 힌지 기술도 필수적이다. 이것이 제대로 안되면 매번 정타를 맞추기 어렵다. 정타가 맞지 않고, 칠때 마다 들쭉 날쭉하다면 바로 힌지가 문제다. 마지막으로 래깅인데 프로 선수가 부드럽게 공을 치는데도 공이 멀리 정확하게 가는 원리가 여기에 숨어있다. 아무리 힘이 좋은 사람도 래깅이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골프 공에 생명력이 없다. 결과적으로 래깅이 없으면 절대 골프 공에 힘을 줄 수 없으며 답답한 스윙에 시달리게 된다.

인생도 골프처럼 핵심기술이 있다. 사람의 처지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각 시대에 따라 그 핵심기술은 존재하며 변화해 왔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글자를 모르면 문맹이라고 그랬고, 컴퓨터 시대에는 컴맹이라고 했다. 요즈음은 인터넷이나 SNS, 블로그, 유튜브, 빅데이타, 인공지능을 모르면 세상을 쫓아 갈 수 없다. 최근 유튜브에 모든 정보와 사람이 모여들더니, 다시 인공지능이 등장하고 있다. 인생 뿐만 아니라 국가도 핵심기술을 둘러싸고 전쟁이다. 그 경쟁은 국가의 운명을 쥐고있다.

결론은 "골프도 인생도 핵심기술이 승부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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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gn3369@naver.com
출처 : 강릉뉴스(http://www.gangneu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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