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대한민국, 우즈베키스탄, 이라크 4강?
AFC U-23 아시안컵 겸 8강전은 카타르와 일본,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와 베트남으로 확정되었다. 각각 8강에 오른 전력들을 비교하면 4강에 올라갈 팀을 전망할 수 있다.
우선 카타르와 일본전은 카타르가 4강으로 올라갈 것으로 전망된다. 카타르는 우선 개최국으로서 홈 이점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번 경기 일정은 빡빡한데다 카타르가 일본보다 경기를 일찍 끝내 체력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본은 한국전에서도 보여주었듯이 공격력과 골 결정력 면에서 부진함을 보이고 있다. 그래서 카타르의 4강 진출을 전망한다.
대한민국과 인도네시아전은 당연히 대한민국을 꼽는다. 일단 전력면에서 한국이 한수 위로 평가된다. 특히 대한민국은 공격수 이영준 선수가 지난 경기에서 쉬었고, 연속 3골로 대회 득점왕을 노릴 만큼 왕성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8강까지 무실점 경기에서 보여준 수비력과 골키퍼의 선방 능력은 인도네시아의 공격을 무력화 시킬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가 신태용 감독에 의해 좋은 팀으로 성장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대한민국을 넘기엔 역부족으로 보인다.
우즈베키스탄과 사우디아라비아는 승부를 예측하기 가장 어려워 보인다. 하지만 둘 중에 한팀을 꼽으라면 우즈베키스탄을 꼽는다. 우즈베키스탄이 예선전에서 보여준 공격력과 득점력은 과히 우승 후보로 꼽을 정도이다. 수비력 역시 조별리그에서 무실점으로 안정감을 가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역시 중동 축구답게 화려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이라크전에서 나타난 것처럼 수비적인 면에서 불안함을 보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이라크와 베트남전은 이라크가 한수 위로 평가된다. 이번 대회에서 동남아 축구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지만 아직 아시안컵에서 중동 축구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한 대회도 중동에서 열리고 있어 이라크가 홈 이점을 갖고 있으며 조별리그에서득점력을 보아도 이라크의 공격력이 한 수 위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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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 기자 gn3369@naver.com
출처 : 강릉뉴스(http://www.gangneung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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