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고개는 숙였지만 변화 의지 전혀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7일 고개를 숙이며 기자회견을 했다. 그러나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고개만 성의없이 숙였을 뿐 무엇을 반성하고 무엇을 새롭게 할 것인지 하나도 밝히지 않았다. 대통령의 반성과 사과는 개인적 소회가 아니라 법 제도, 조직, 운영 등을 시스템적으로 변화시켜야 한다. 하지만 시스템의 변화는 하나도 없었고 넋두리가 같은 핑계와 변명만 늘어 놓았다. 또한 변화와 쇄신은 반복적으로 말했지만 그 내용은 찾아볼 수 없다. 결론적으로 국정 실패에 대한 진정한 사과나 변화는 없었고, 앞으로도 국정쇄신이나 변화는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2년 반 더 국정을 맡겨야하나?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8/0000087675
트럼프 당선 이후 변화하는 국가안보전략 트럼프 당선 이후 대한민국에게 가장 큰 영향을 줄 것은 무엇보다 국가안보전략과 수출시장 변화에 따른 대응이 될 것이다. 트럼프는 미국 이익이 가장 우선하는 외교노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국제안보 역할과 방위분담 증액에 대한 요구가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핵전략과 전작권을 둘러싼 한미관계도 미국과 한국의 이익을 둘러싼 이해 대립이 커질 수 있다. 국가안보 관련은 여야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정파적 논의를 통해 국론을 모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최근 러우전쟁에 대한 파병과 무기지원을 둘러싸고 여야가 대립하고 있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국가안보와 관련하여 국민 여론을 무시하고 독단적인 결정을 내리지 못하도록 강력한 견제가 필요한 시점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5031205
민주노총 윤석열퇴진 국민투표 윤석열퇴진운동이 사회각계로 점점 확산되는 분위기다. 대학가는 교수들이 시국선언을 하고, 민주노총은 국민투표를 실시하고 있다. 시민사회 원로들도 나서고 있다. 김건희특검, 하야, 임기단축 개헌, 탄핵 등 국민 사이에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고 있다. 이미 국민이 윤석열 정권에 등을 돌린지 오래되었다. 이제는 국민 주권자의 힘으로 윤석열정권을 심판할 시간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51522
국민 52% 자진 하야해야 뉴스토마토 의뢰로 미디어토마토가 지난 4~5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향후 거취로 무엇이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지'란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52%가 "자진 하야해야 한다"고 답했다. 19.2%는 "대국민 사과와 함께 국정을 전면 쇄신해야 한다"고 답했다. "임기 단축 및 개헌에 나서야 한다"는 응답은 10.1%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유보층은 1.3%였다. "흔들림 없이 국정에 매진해야 한다"는 응답은 17.4%로 나타났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268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