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법이 지난 달 28일, 12월 10일 그리고 또 연기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더불어 한동훈 대표가 김건희특검에 대해 점점 더 알 수 없는 답변을 내놓으면서 그 이유에 대한 궁금점이 높아지고 있다.
여기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가 김건희특검법을 바라보는 서로 다른 시선이 있다는 것을 추론할 수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그리고 국민의힘 친윤계는 김건희특검법에 대해 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한 대표와 친한계는 당원게시판 논란 이후 전략적 모호성 혹은 신중한 접근이라는 모호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민주당과 야권도 김건희특검법을 통과시키기 위한 가장 절묘한 타이밍을 잡기위해 연거푸 연기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의 서로 다른 두가지 시선
사실 윤석열 대통령과 대통령실 그리고 친윤계는 초지일관 특검법에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벌써 이번이 세 번째 국회 재표결이다. 이미 대통령실과 친윤계 의원을 중심으로 표 단속을 위한 집단행동을 하고 있다. ‘집단 무기표 기권’이라는 듣도 보지 못한 편법의 표결방법도 마련했다.
한동훈 대표와 친윤계는 김건희특검법에 대해 전략적 모호성, 신중한 접근 등으로 복잡한 계산에 들어 간 것으로 보인다. 초기에는 당내 친윤계를 견제하기 위한 공포탄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공포탄으로 보기에는 한 대표와 친한계 의원들의 발언들이 심상치 않다. 그렇다면 한동훈 대표의 다른 시선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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