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은 이재명, 김경수, 김동연(기호순) 3파전으로 확정되었다.
민주당은 권리당원 투표(50%)에 국민 여론조사(50%, 민주당 지지자, 무당층 대상)를 합산하여 후보를 선출한다. 이번 경선에서 TV토론회는 단 2회만 열릴 예정이다.
이재명 후보는 조용한 경선과 관리에 집중하며 경쟁자들을 포용하는 메시지를 내며 본선 전략에 치중하는 모양새이다. 반면, 김경수와 김동연 후보는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민주당 대선후보는 4월 27일 또는 5월 1일에 확정된다.
4월 27일 권역별 순회경선이 끝난 뒤, 특정 후보가 과반(50% 이상) 득표를 하면 바로 후보로 확정된다. 그러나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거쳐 5월 1일 최종 후보가 결정된다.
4월 16일에서 27일까지 권역별 순회 경선(충청권, 영남권, 호남권, 수도권·강원·제주 순)을 한다. 각 권역별 경선 마지막 날인 19일, 20일, 26일, 27일 후보자 합동 연설회가 열리며, 해당 권역의 투표 결과도 함께 공개된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최종 등록한 후보는 총 11명으로 강성현, 김문수, 김민숙, 나경원, 안철수, 양향자, 유정복, 이철우, 정일권, 한동훈, 홍준표 후보(가나다순)가 등록을 마쳤다.
국민의힘은 총 11명이 등록하여 16일 서류심사 후 정식 후보 명단을 발표한다. 1차 경선(컷오프)은 4월 21,22일 실시된 국민 여론조사(100% 반영)로 4명을 선출하여 22일 결과를 발표한다.
1차 경선에 대한 대체적은 판세분석은 김문수, 홍준표, 한동훈 후보가 통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나머지 한 자리를 놓고 나경원, 안철수 후보가 경쟁하는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다.
2차 경선 진출자 4명 대상으로 4월 23일 미디어데이를 통해 24~25일 ‘1대1 주도권’ 토론회, 26일 합동 토론회를 진행한다. 2차 컷오프는 4월 26,27일 선거인단 투표(50%) + 국민 여론조사(50%)를 합산하여 2명을 선출하여 29일 결과를 발표한다. 단, 과반 득표 시 최종 후보로 확정한다. 그러나 과반 후보가 없을 경우 최종 경선은 5월 1,2일 선거인단 투표(50%) + 국민 여론조사(50%)를 진행하고 5월 3일 전당대회에서 최종 후보를 공식 선출한다. 경선 과정에서는 역선택 방지 조항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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