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5/06/15 2

[홍준일의 펀치펀치] 메르스보다 무서운 국민불신

- 대통령이 국민 신뢰회복 전면에 나서야 - 메르스 대응팀은 민간분야까지 역량 투여 필요 메르스 사태가 아직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이번주가 중대 기로가 될 것으로 관측하는 추세다. 메르스에 대한 초기 대응 실패가 국민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가고 있다. 이제는 정부를 비롯하여 그 누구도 믿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고 있다. 사실 메르스라는 감염병을 이기기 위해서는 정부는 물론 국가 구성원 전체가 서로를 희생하는 이타심으로 공동체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 이제 메르스 사태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차원을 넘어서서 국가 전반을 위험한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 천문학적인 경제적 손실은 물론이고 대통령의 중요한 국제적 외교마저 포기해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에 ..

메르스 대처, 누가 잘했나? 박원순 57.3% VS 박근혜 32.2%

메르스 대처, 누가 잘했나? 박원순 57.3% VS 박근혜 32.2% 74.6% “박 대통령 잘못 대처” 인터넷 국민일보 국내 확진 환자가 발생한지 곧 있으면 한 달. 초동대처의 적절성 여부를 두고 기싸움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 시장에 대해 국민들은 박원순 시장의 손을 들어줬다. 본지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박원순 서울시장 중, 어느 쪽이 메르스 사태에 조금이라도 더 잘 대처했다고 보십니까?’란 질문에 ‘박원순 시장’이 57.3%, ‘박근혜 대통령’이 32.2%를 얻었다.(모름/무응답은 10.6%) TK를 제외한 전국에서 박 시장이 박 대통령 보다 더 잘 대처했다는 평가를 내린 가운데, 특히, 호남(80.9%), 경기/인천(61.8%), 서울(60.2%) ..

정치평론 2015.06.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