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한 자연과 아름다운 풍광으로 캠퍼들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화천군이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군은 올해 첫 선을 보인 화천 평화의 댐 오토캠핑장이 폭발적인 인기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주변 시설물과 인근 세계평화의 종 공원 일대 제초작업을 마쳤다. 뿐만 아니라 캠핑장과 연계된 한뼘길, 국제평화아트파크 등의 정비를 말끔히 완료했다. 이 밖에 에코스쿨 생태체험장 내 정자 보수가 마무리됐으며, 평화의 댐 선착장에 안전을 위한 볼라드 설치도 끝냈다. 또 화천군이 운영하는 상서면의 풍차펜션과 만산동 캠핑장의 운영방식이 6년 만에 대폭 개선된다. 군은 두 곳의 야간 통합 근무제를 도입하는 한편, 내달부터 새로운 통합 예약 시스템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평화의 댐 주변 오토캠핑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