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서는 지난 7월 12일부터 3일간 경포해변 일원에서 개최된 경포 비치비어페스티벌에 대한 빅데이터 결과를 발표 하였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해변 개장 전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축제 기간 3일 동안 약 3만명이 방문하였으며, 이중 강릉시민 4천5백여 명, 외지인 관광객 2만5천여 명이 경포 해변을 찾았다. 특히, 서울·경기 지역에서 방문한 관광객이 전체 관광객의 87.9%인 2만2천여 명을 차지하고 있으며, 거주 지역은 원주, 서울 강남구, 송파구, 경기 남양주 순으로 집계됐으며 수도권 관광객들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번 행사에는 17개의 수제맥주 브루어리가 참여하여 전국 각양각색의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다양한 푸드트럭 음식과 각종 이벤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