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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5 4

양양군, 매년 7~80명 귀농‧귀촌

도시의 직장인에서 농부로 도시 생활에 대한 고달픔과 전원생활에 대한 로망으로 많은 사람들이 귀농·귀촌을 선택하는 추세이다. 양양군은 매년 7~80명이 귀농‧귀촌하여 정착할 만큼 도시민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는 지역이다. 안정적인 터전을 벗어나 낯선 지역에서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은 그 후 어떻게 살고 있을까? 서울에서 살던 신윤호(36세)·신윤경(38세) 부부는 2016년에 네 살 아들과 함께 양양으로 이주했다. 대기업의 연구원이었던 신윤호씨는 가족 얼굴 볼 시간도 없이 일에 치여 살았다. 도시생활에 피로감을 느낀 그는 자유롭게 자기 일을 하면서도 가족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어 귀촌을 결심했다. 여러 귀촌지를 놓고 고민하던 중 서핑으로 한창 젊은 층의 인구 유입이 활발하고, 생활 인프라가 비교적 ..

강원이야기 2019.08.25

강원도, 지역구 국회의원 초청 정책협의회 개최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8월 26일 11시 국회 앞 켄싱턴호텔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을 초청하여 강원도․국회의원협의회를 개최하고 도의 주요 현안과제와 내년도 주요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 방안을 협의한다. 이 자리에서 최문순 도지사는 2020년도 정부예산 반영(국비) 및 도의 주요현안에 대해 범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한다. 우선, 내년도 국비 확보 목표(6조 3천억 원)달성을 위해 혁신성장(신산업), SOC, 산림해양, 문화관광, 생활안전, 복지환경 등 분야별 총40건의 사업에 대한 설명과 국회차원의 반영과 증액을 요청한다. 주요사업으로, 이모빌리티 실용화 및 산업기반 구축(100억 원), 대규모 수소생산 및 상용급 액화 수소 플랜트 구축(150억 원),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로스터 접속도..

강원이야기 2019.08.25

속초시, 제15회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

무예 단일 종목으로는 유일하게 유네스코의 공식후원을 받는 제15회 세계기사선수권대회가 미국, 말레이시아, 이란, 터키, 핀란드 등 22개국 15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1일까지 6일간 속초시 영랑호 화랑도체험관광지에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무예의 진흥과 발전의 일환으로 열리는 2019 충추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의 기사 종목이 경기장의 부재로 본 대회의 경기장에서 함께 치러지게 되어 더욱 의미가 있다. 경기 종목으로 말을 달리며 과녘을 향해 활을 쏘는 기사(단사, 속사, 연속사)와 마사희, 모구 단체전, 중동아시아지역의 전통 기사 경기인 콰바크, 지난 해 시범경기로 선보인 중앙아시아의 카자흐 스타일이 진행된다. 마사희는 고구려 고분벽화 ‘기마사희도’의 모습을 재현..

강원이야기 2019.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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