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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4 4

홍천군, 한여름의 끝자락 힐링음악회 개최

한여름의 끝자락, 홍천 모산으로 정희왕후의 태가 묻혀있다는 공작산 기슭의 풍경은 제 색으로 푸르고 월인석보가 보관된 천년고찰 수타사와 농촌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은 덕치천을 흐르는 물소리처럼 유유하다. 홍천군과 (사)한국음악협회홍천군지부(지부장 김형목)은 오는 17일 주말 오후 4시 수타사농촌테마공원 공연장에서 동면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특별한 힐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날 음악회에는 80년대초 한국형 포크음악을 표방하며 통기타듀오로 목화밭, 해남아가씨, 왔네왔어 등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하사와 병장 출신의 가수 유기복씨, KBS 나는 가수다 특집방송에서 김조한과 협연하고 ITB독일 프랑크푸르트 초청공연 및 KBS 생명을 나눕시다에 출연한 전자바이올린 김노엘라씨, KBS전국노래자랑과 아침마당에..

강원이야기 2019.08.14

동해시, 관광지 개발 본격화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본격적인 관광지 개발에 나선다. 민선 6기가 지방채 제로화, 도심 정주환경 정비 등 시정의 내실을 기하는 단계였다면, 민선 7기부터는 창조적 특화 관광지를 조성하는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올 7월, 추암 촛대바위 일원에 동해안 최초의 해상 출렁다리가 개장되면서 촛대바위, 능파대와 어울리는 이색 관광자원이 확충되어, 관광객들이 별빛 조명을 배경으로 밀려오는 하얀 포말을 맞이하며 낭만적인 분위기에 흠뻑 젖을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추암해변은 출렁다리 야간개장으로 전년 대비 관광객이 30% 증가하였으며, 동해시 6개 해수욕장도 피서객 수가 16% 증가되어 동해시 관광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도심 속 최고의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천곡황금박쥐동굴은 젊은이들이 ..

강원이야기 2019.08.14

국토정중앙 양구DMZ 마라톤대회

아무나 갈 수 없는 곳, 민통선 북방 DMZ 지역을 달리는 제16회 국토정중앙 양구 DMZ 마라톤대회가 24일 양구군 방산면 두타연 코스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양구군이 주최하고, 양구군과 전국마라톤협회(이하 전마협)가 공동 주관하며, 육군 2사단 및 21사단이 후원한다. 대회는 이목정 ~ 이목교 ~ 두타연 ~ 하야교 삼거리 ~ 비득고개로 이어지는 두타연 코스에서 펼쳐진다. 두타연 코스는 수십 년간 사람들의 발길이 닷지 않아 천혜의 자연경관이 잘 보존돼있고, 평소 아무나 다닐 수 없는 민통선 북방 DMZ를 달리는 코스여서 마라토너들에게 인기가 많다. 양구군과 전마협은 18일까지 전마협 홈페이지(www.run1080.com)를 통해 참가신청을 접수한다. 대회는 5㎞, 10㎞, 하프 코스, 풀 코스, 매니아..

강원이야기 2019.08.14

속초시, 2019 페밀리 클래식‘디토카니발’

속초시 (시장 김철수)는 8월 23일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9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공모 선정된 페밀리 클래식『디토카니발』공연을 시민에게 무료로 선보인다.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마저 푹 빠지게 하는 독창적인 고전으로 사랑 받는 , 실제로 일곱 살 소녀를 위해 쓰여진 이 이야기가 클래식과 만났다! 뮤지컬, 등의 연출가 김민정이 책 속 가득한 기발한 상상력과 독창적인 이미지를 무대 위에 쏟아 낸 환상의 클래식 무대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전세대가 공감하는 클래식 명곡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기 인형’ 그리고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이다. 각 음악가의 대표작이자, 모든 연령층의 관객으로부터 변함없이 사..

강원이야기 2019.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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