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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19 9

삼척시, ‘제2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

『제2회 사람사랑 생명사랑 걷기축제』가 ‘Life Walking’주제로 오는 9월 22일(일) 오후 1시 30분 삼척장미공원에서 개최된다. 삼척시와 사단법인 삼척월드휴먼브리지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삼척에서 두 번째로 열리며, 강원도의 높은 자살률과 저출산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오늘날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추진되고 있다. 걷기축제는 오후 1시 30분부터 삼척장미공원 트랙을 따라 약 1.6km 구간을 걷는 대회로 진행되며, 참가자와 시민을 위한 체험부스가 마련되고 소중한 생명을 위한 생명기금 전달식도 이어진다. 또한, 오후 3시부터는 KCM, 박지헌, 나비 등 7명의 연예인이 출연하는 ‘생명사랑 콘서트’가 열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사행시대회’가 열려..

강원이야기 2019.08.19

화천 전통문화예술공연 ‘낭천별곡’ 23~24일 공연

화천지역의 대표적 전통문화예술공연인 ‘낭천별곡’이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돌아온다. 화천군은 오는 23일, 24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新 낭천별곡-꿈에서 불어온 바람’을 공연한다고 19일 밝혔다. 공연시간은 23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3시, 24일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다. ‘新 낭천별곡’은 화천을 무대로 자연과 사람이 환생이라는 모티브로 인연이 돼 조화를 이뤄나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낭천별곡’은 화천 북한강 강상(江上)문화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지역의 대표적 전통예술공연이다. (낭천은 화천의 옛 이름) 북한강의 수운이 활발했던 시기, 한강 하류에서 소금을 싣고 화천까지 돌아와 물물교환이 이뤄지던 풍속을 재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낭천별곡’은 ‘냉경지 어부식 놀이’를 모티브로..

강원이야기 2019.08.19

인제군,‘씨 없는 삼색포도’ 본격 출하 시작

인제군이 신품종 작물로 육성중인 ‘씨 없는 삼색포도’가 본격 출하를 시작한다. 삼색포도 중 청포도가 제일 먼저 개별 직거래와 농협 하나로마트, 내린천 휴게소를 통해 판매를 시작했으며, 이달 22일경부터 블랙스타(흑색), 스위트드림(흑색)이, 레드드림(적색)은 이달 말부터 순차적으로 출하해 오는 9월 하순까지 판매 될 전망이다. 특히 현재 본격 출하를 시작한 ‘청향’포도는 1kg당 1만원 선에 거래 되며, 기존 품종인 캠벨얼리 보다 2배 이상의 높은 소득을 창출하는 작목으로 농가소득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인제에서 재배되는 씨 없는 삼색포도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재배면적 3.5ha에 이르는 시설하우스에서 26농가가 재배 중으로, 군은 올해 12여톤이 출하될 것으로 예측해 이로 인해 2억8천..

강원이야기 2019.08.19

횡성군, <호야 내새끼> 공연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채용식)은 강원문화재단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을 통해 횡성문화예술회관에 상주하고 있는 (사)문화프로덕션도모와 대구서구문화회관에 상주하고 있는 극단 한울림의 교류공연으로 진행되는 연극 [호야 내새끼]를 8월 20일(화)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연극 [호야 내새끼]는 늙은 시골 부부가 마흔이 넘어 겨우 얻은 귀한 아들이지만 지적장애를 가지고 태어난 호야에 대한 이야기다. 지난 2010년 첫 창작 공연 이래 지금까지 9차례에 걸쳐 앙코르 공연을 가지며 누적관객 45,000명을 기록한 극단 한울림의 대표적인 롱런 공연이다. [호야 내새끼]는 장애인과 그 가족의 삶을 결코 낭만적이지만은 않게 다루며 현실 참여적인 성격을 띤 작품으로 가슴 따뜻해지는 가족 이야기를 통해 관..

강원이야기 2019.08.19

속초시, 청소년 희망지기단 재능기부활동 활발

속초시 노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오일)는 지난 8월 15일(목) 희망지기단 이야기(만화) 제3화「새로운 가족」을 제작 하였다.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9년 하반기 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굴분과위원회 산하 자원봉사단인 희망지기단의 인력풀 구축을 위한 홍보방법의 하나로 희망지기단 회원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매월 2화씩 만화(6컷)로 제작하고 있다. 희망지기단 이야기는 청소년 봉사자 황도연(17세, 설악고등학교 1학년 웹디자인과)군의 재능기부로 제작되고 있으며, 봉사자들의 활동 이야기 외에 민·관 협력사업, 사회보장급여 및 서비스,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홍보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오일 위원장은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활동은 그 의미가 남다르다 말하며 “..

강원이야기 2019.08.19

강릉시의회, 제27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열려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는 8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7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는 20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4건의 안건과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23일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열리며, 26일 제2차 본회의가 예정되어 있다. 특히, 이번 심사 안건에는 의원 발의 조례안이 3건 포함되어 있다. 의원 발의 조례안은 윤희주 의원 외 6명이 발의한 「강릉시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안」, 강희문 의원 외 5명이 발의한 「강릉시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진용 의원 외 7명이 발의한「강릉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다. 강릉시의회는 정례회 첫날인 19일 제1차..

강릉이야기 2019.08.19

수학책임교육 내실화 위해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과 업무협약 체결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9일 오전 11시, 교육감실에서 교육시민단체인 사교육걱정없는세상(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과 ‘수학책임교육 지원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수학책임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한 것으로, 두 기관은 △수학대안교과서 보급 △수학수업 개선 연수 및 연구 △학부모 교육 사업을 협력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이미 지난 3월 도내 89개 중학교 1,2학년 학생 1만여 명에서 수학대안교과서 ‘수학의 발견’(사교육걱정없는세상 발간)을 보급했으며, 100여명의 교사들이 활용 연수를 통해 수학 수업과 평가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내 학생들의 수학 학습에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취감을 높이기 위한 관련 연수와 연구를 더욱 내실 있게 진행한..

강원이야기 2019.08.19

올 피서객 강릉 줄고 속초·동해 늘고

동해안 해수욕장이 양양지역을 제외하고 18일 모두 폐장했다. 양양지역 해수욕장은 오는 25일까지 운영된다. 올해 동해안 피서객은 폐장일까지 모두 1786만6040명으로 지난해보다 소폭(1.3%) 감소했다. 속초시가 286만3699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41.4%가 늘어 큰 증가세를 기록했다. 피서 성수기에 야간수영을 허용하는 등의 유인책이 주효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동해시도 182만4994명이 찾아 지난해 보다 3.2% 늘었고, 고성군도 1.9% 늘었다. 반면 양양군은 240만5505명으로 지난해 보다 20.4%나 감소했다. 강릉시도 610만8026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7.9%가 빠졌다. 강릉시는 감소 원인으로는 잦은 우천, 태풍 등 기상 악화와 워터파크 및 캠핑 활성화, 호캉스(호텔+바캉스) 증가 등에 ..

강릉이야기 2019.08.19

노년을 위해 ‘자조모임’을 하자

[연재칼럼] 50 이후의 남자, 아저씨가 사는 법 자조(自助)란 ‘스스로 돕는다’는 뜻이다. 스스로를 돌본다는 의미도 있다. 자조모임은 외부의 도움에 의지하지 않고 자기문제는 스스로가 해결하려는 조직이나 단체를 말한다. 협회나 협동조합이나 그런 단체들도 자조모임의 한 형태라고 할 수 있다. 미국과 유럽에서는 과거부터 왕이나 국가의 간섭을 덜 받기 위해서 또는 불경기에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 정부를 대신하기 위해서 크고 작은 규모의 자조모임이 발달해 있다. 우리나라의 ‘품앗이’ 전통도 조직의 형태는 아니지만 자조정신에 따른 전통이라 할 수 있다. 왜 자조모임 얘기를 하느냐? 노년을 위해서는 스스로 도와야 하기 때문이다. 비혼, 1인가구의 현실 얼마 전 만난 40대 중반의 여성은 내게 이런 고백을..

일상이야기 2019.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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