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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0 7

동해시 신속제설 위해 총력

2020년 2월 8일 18시 30분 대설주의보, 20시 30분 대설경보가 발표된 가운데 동해시에는 시가지내 18.0㎝의 적설량을 기록하는 폭설이 내렸다. 이에 따라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신속한 제설장비 투입과 직원 비상근무 실시 등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강설예보 단계에서부터 제설대책 매뉴얼에 따라 2. 8. 17:00 부터 제설, 재난 담당부서 38명이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동해시 자율방재단과 공조하여 도로소통 취약지역 순찰 등 사전준비를 완료했으며, 강설이 시작되면서 자체 또는 임차하여 준비한 유니목 등 96대의 제설장비를 총 동원하여 주요 간선도로 13개 노선에 대한 밤샘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한편, 염화칼슘 35톤, 소금 120톤, 모래 150톤 등 제설자재를 투입했..

강원이야기 2020.02.10

2020 평창평화포럼 개막

전 세계 평화올림픽의 대명사가 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 정신’을 계승하여 한반도에서의 종전과 항구적 평화 체제로의 전환을 위한 실천적 방안을 논의하는 ‘2020 평창평화포럼’이 평창올림픽 개최 2주년에 맞춰 오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에서 전 세계 평화 지도자 및 활동가 등 국내외 저명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열고 한반도와 전 세계 평화 정착을 위한 글로벌 포럼으로서의 포문을 열었다. 강원도와 평창군, KOICA가 주최하고 2018평창 기념재단이 주관하는 평창평화포럼은 남북관계의 역사적 변화를 이끌어냈던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평화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확산시킴으로써 평화 구축의 모멘텀을 한반도를 넘어 전 세계로 이어가기 위해..

강원이야기 2020.02.10

화천은 지금 회생불능의 패닉상태

저는 16년 동안이나 화천군 홍보대사와 산천어축제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천어축제는 그동안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서 세계적인 축제로 부상했을 뿐만 아니라 해마다 15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을 기록하는 대한민국 대표축제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유일한 흑자축제였습니다. 그러나 화천은 지금 회생불능의 패닉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군부대축소. 돼지열병. 집중호우 및 강물범람. 기후 온난화에 의한 얼음 부실. 부득이 산천어축제 2회 연기. 동물보호단체의 연이은 태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산천어축제 연일 타격을 입음. 축제를 위해 준비한 농산물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상태임. 축제를 위해 준비한 다량의 산천어 역시 처치곤란한 상태임. 이런 상황에서 돼지열병 방역결과 점검차 화천을 방문한 조명래 환경부 ..

강원이야기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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