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함명준)은 2022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 된 '화진포 해양누리길'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한다. 우리나라 최북단 관광지인 고성군 화진포 일대에 조성되는 해양누리길 은 총 115억(국비 92억원, 군비 23억)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김일성 별장에서 거진 해안도로를 연결하는 길이 2.5㎞(폭 2.5m, 높이 7~10m)로 동해안 최장 해상도보길로 해안데크와 부대시설을 갖추고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된다. 군은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비 7억원을 확보하여 1월 11일 조달청에 계약의뢰 하였으며 8개월간의 용역기간을 갖게 추진하며 용역보고서에는 사업대상지에 대한 구간별 조성계획안, 시설물의 규모, 적용공법, 경제성 등을 비교 검토하고 종합적인 해양누리길 조성 방안을 제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