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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 63

[정국전망] 국민의힘 전당대회 내년 6월...친윤체제 구축

◇ 윤석열 대통령 국정지지율이 관건 이준석 대표체제가 무너지고 정진석 비대위체제가 들어섰다. 하지만 아직 국민의힘 전당대회 로드맵은 나오지 않고 있다. 다만 당권주자들은 서서히 몸을 풀고 있으며, 각종 언론에서 유력 후보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여론조사와 전당대회 시기와 룰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 우선, 국민의힘 당권주자는 당내그룹으론 유승민, 안철수, 김기현, 윤상현, 조경태, 정진석, 주호영, 이준석, 황교안 등이며, 윤석열 정부 인사로 분류되는 나경원, 권영세, 원희룡, 한동훈 등이 있다. 우선 전당대회 시기와 관련하여 1, 2월이나 3,4월 그리고 5,6월도 얘기되고 있다. 얼마 전까지도 전당대회 룰과 관련해 여론조사 비중과 관련된 논란이 많았는데, 최근은 전당대회 시기를 둘러싼 이해관계가 더 ..

섣부른 '핵무장론' 그만해야...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가 우선

◇ 대한민국 헌법은 '평화통일'이 원칙 윤석열 정부가 시작되고 북한의 도발이 임계점을 넘었다. 북한은 거의 한달에 한번 꼴로 미사일을 발사했고, 서해에선 남북 간에 사격까지 발생했다. 이미 북한은 핵사용을 법제화했으며, 7차 핵실험도 마쳤다는 분석이다. 한반도에 긴장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그런데 윤석열 정부의 남북관계와 대북정책은 해결은 커녕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 한마디로 원칙도 일관성도 없이 충동적인 정책만 열거하고 있는 형세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북정책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선제타격론’이고, 그 다음이 ‘담대한 구상’이다. 우선, 논의에 앞서 ‘선제타격론’은 국방부장관이나 국방백서에서 군사전략적 차원에서 다루는 것이 맞았다. 대통령은 복잡한 외교안보 상황에서 신중한 언행이 요구되기 ..

허영 의원, 채권시장 대란은 ‘레고랜드 사태’가 아닌 ‘김진태 사태’

◇김진태 지사의 무지와 과욕이 불러온 경제 참사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춘천‧철원‧화천‧양구갑)은 25일 언론을 통해 극한 상황으로 치닫는 국내 채권시장의 위기는 현 강원도 집행부에서 비롯되었다며, 아마추어적인 ‘경제 참사’이자 ‘김진태 사태’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지난 9월 28일 김진태 강원도지사의 강원중도개발공사(GJC)의 기업회생 신청 발표의 여파로 최고 신용등급이 매겨진 공공기관의 공사채도 줄줄이 유찰되고 증권‧건설업계의 자금조달에도 문제가 발생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김 지사는 이번 달 21일에 뒤늦게 별도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나섰고, 정부는 최소 50조원 규모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까지 가동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처럼 위급한 상황임에도 김 지사는 시장 불안을 자초한 것에 대한 사과는 일..

강원이야기 2022.10.26

윤석열 대통령이 위태로운 세 가지 이유

◇낮은 지지율, 독선과 아집, 협치없는 통치 윤석열 대통령이 위태롭다. 취임 6개월 만에 갈 길을 잃어 보인다. 스스로 빠진 독에서 나오질 못하고 있다. 취임 후 첫 예산 시정연설은 야당의 보이콧으로 그 의미가 반토막 났다.국민은 이 상황을 언제까지 지켜보아야 할까? 국민을 두려워하지 않고 있다. 더 이상 이대로 간다면 누구도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생길 수 있다. 안타까운 상황이다. 윤석열 대통령 왜 위태로운가? 첫째, 2,30%대를 오르락 내리락 거리는 낮은 지지율이다. 취임 6개월에 이런 대통령은 없었다. 대통령이 야당의 시정연설 보이콧을 ‘헌정사에 들어 본 적 없다’라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그런데 야당이 왜 이런 강수를 둘 수 있는가? 바로 낮은 지지율이다.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이 35% 이상만 ..

2022 양양 강변 전국마라톤대회 개최

◇다양한 참가기념품 및 4,000만원 상당의 상금 양양군이 르네상스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 남대천과 동해 바다를 돌아 달리는 ‘2022 양양 강변 전국 마라톤 대회’ 가 11월 13일, 양양 남대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참가자 모집은 지난 9월 30일부터 대회 참가 신청을 받기 시작하였고, 총 2,700명까지 선착순으로 받게 된다. 이번 대회는 양양군과 대한육상연맹, G1방송이 주최하고 강원도 육상연맹과 G1방송의 주관으로, 남대천과 낙산해변·동호해변을 두루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코스로 추진된다. 일반부 하프(Half), 10km, 5km로 나뉘어 열리며, 코스로 양양 웰컴 센터를 출발해 남대천 일출로와 낙산대교를 거쳐 동호해변을 반환점으로 하여, 남대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문화와 청정 자..

강원이야기 2022.10.25

2022 플레이윈터 스포츠아카데미 개최

◇ 총 3개 종목(피겨스케이팅, 파라아이스하키, 스노보드) 아카데미 운영 2018평창기념재단(이사장 유승민)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강릉시가 후원하는 ‘플레이윈터 스포츠아카데미’가 2022년도 시즌을 맞아 다시 한번 개최된다. 이번 ‘2022 플레이윈터 스포츠아카데미’는 지난 9월 17일 ‘스노보드 아카데미’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 시작되는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이하 ‘피겨 아카데미’)와 ‘파라아이스하키 아카데미’(이하 ‘파라하키 아카데미’)를 포함한 총 3개 종목으로 약 6개월 동안 평창올림픽 시설 및 전국 스키리조트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21년 첫선을 보인 ‘플레이윈터 스포츠아카데미’는 대한민국 동계스포츠를 활성화와 비인기 동계종목 선수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2018 평창..

강원이야기 2022.10.25

윤석열 대통령 국회 시정연설 못하나?

◇ “무능과 독선 사이” 윤석열 대통령이 사면초가에 빠졌다. 25일 정부 출범 이후 첫 예산안 시정연설을 하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윤대통령 스스로 덫에 걸렸다. 그동안 윤석열 대통령은 야당과 적대적 관계를 쌓아왔다. 야당을 향해 '이XX', '주사파, 반국가, 반헌법’ 등 거의 망언에 가까운 발언을 했다. 급기야 국감 시기에 피감기관인 검찰이 야당 당사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시도해 버렸다. 이미 이재명 대표의 한 측근은 신뢰할 수 없는 자의 진술만으로 구속되었고, 문재인 정부의 장관급 인사도 구속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의 칼 끝이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야당이 바보가 아닌 이상 국회 본회의장에서 앉아 대통령 시정연설을 들을 수 있을까? 누가봐도 불가능하다. 이미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특검 주장이 성립되는 이유

◇ “불공정, 비상식의 검찰 수사” 윤석열 대통령 취임 6개월 만에 대한민국 정치가 난장판이 되었다. 얼마 전까지 이준석을 잡기 위해 여당을 풍비박산 내더니, 이번엔 이재명 대표를 제거하기 위해 야당을 부수고 있다. 윤석열식 정치를 한마디로 정의하면 ‘무사(武士) 정치’라 할 수 있다. 자기 뜻대로 안되면 칼을 휘둘러 해결한다. 정치가 실종된지 오래되었다. 이제는 윤대통령의 정치와 발언이 급격히 우경화, 과격화 되고있다. 누구나 야당을 지칭했다고 해석될 수 있는, ‘주사파, 반국가, 반헌법’과 같은 발언은 물론이고 검찰 수사가 정치를 대체했다. 지난 비속어 논란에서 ‘이 XX’ 수준을 넘어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것이다. 더 이상 반복되는 실수에도 사과 한번 없다. 위험한 신호이다. 국민 위에 군림하는 것이..

윤석열 대통령 이준석, 이재명, 문재인...결국은 국민을 향할 것

◇ 검찰을 동원한 무사(武士)정치 그 끝은 파국 요즈음 윤석열 대통령이 하는 정치를 보면 그 끝이 두려운 것은 혼자만의 생각일까? 임기 6개월도 되지않아 국정지지율은 바닥을 치고 식물대통령이 되었다. 이를 만회하기 위한 방법이 고작 과격한 언행과 검찰을 동원한 무사(武士)정치인가? 놀라울 따름이다. 얼마 전 비속어 논란 이후 대통령은 사과가 없었고, 국민을 향해 재갈을 물렸다. 이제 전직 대통령을 김일성주의자라고 망언을 하는 인사를 정부에 기용했다. 그리고 대통령은 주사파와는 협치를 하지 않겠다는 과격한 발언을 내 뱉었다. 한마디로 온 나라를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았다. 결국 국민을 둘로 갈라쳐서 한쪽은 ‘이재명, 문재인 구속’을, 다른 한쪽은 ‘윤석열 퇴진, 김건희 특검’을 외치며 거리로 쏟아져 나오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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