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11만3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 방문 삼척시 대표축제인 ‘2023 삼척정월대보름제’가 2월 3일 시작해 정월대보름 당일인 5일까지 모든 주요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는 관광 비수기인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이후 전면 대면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 3일간 11만3천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삼척 하늘에 다시 띄우는 보름달’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개막행사, 제례행사, 문화재행사, 경축행사, 민속놀이 행사 등 9개 분야 46종 행사가 진행됐으며, 지난 행사와 달리 삼척 엑스포광장, 시내 척주로, 삼척해수욕장 등 행사장소를 다양화하여 시 전역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2월 3일 첫날에는 올해 새로 선보인 새해 소망 길놀이 행사가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