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

새누리당 차기 원내대표 적합도, 나경원 23.8%, 이혜훈 9.6%, 홍문종 5.9%

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2016. 4. 30.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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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직구뉴스>straightnews.co.kr는 매주 여론조사기관 조원씨앤아이와 공동으로 박근혜 정부가 출범 4년차를 맞은 가운데, 매주 주간별 이슈조사를 통해 국민의 관심을 되돌아보고, 사회의 현안 문제들이 국민들의 삶에 실질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주 차기 당 대표 적합도에 이어 차기 원내대표 적합도에 대한 여론을 조사해 보았다.



새누리당이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20대 국회 당선자 워크샵에서 차기 원내대표 합의추대가 불발로 그치고 경선으로 가닥이 잡힌 가운데 차기 원내대표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질문한 결과 나경원이라는 응답이 23.8%로 가장 높게 나타나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이혜훈 9.6%, 홍문종 5.9%, 유기준 3.7%, 정진석 3.1% 이 뒤를 이었다.(기타/잘모름 54.0%)

전 지역, 전 연령에서 나경원을 꼽은 응답의 비율이 가장 높으며, 새누리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보았을 때는 나경원이 46.6%로 더 높게 나왔다. 이어서 홍문종 8.8%, 유기준 6.6%, 이혜훈 3.1%, 정진석 2.3% 이 뒤를 이었다.

새누리당의 차기 원내대표 경선은 다음달 3일로 예정된 가운데 나경원과 정진석의 2파전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6년 4월 25일~26일 2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00명(총 통화시도 43,719명, 응답률 2.3%),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3.1%p임.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5년 12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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