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평론

더민주 차기 원내대표 적합도 홍영표 13.0%, 우상호 11.2%, 민병두 6.2%

세상을 널리 이롭게하라 2016. 4. 30.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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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차기 원내대표 적합도 홍영표 13.0%, 우상호 11.2%, 민병두 6.2%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원내대표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질문한 결과 홍영표라는 응답이 13.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우상호가 11.2%로 오차범위 이내이며, 민병두 6.2%, 우원식 3.7%, 조정식 2.9% 이 뒤를 이었다. 기타/잘모름이 62.9%로 나타나 아직 경쟁에 불이 붙지 않았고 국민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지 못함을 보여주고 있다.


홍영표라는 응답은 대전/충청/세종(16.6%), 30대(18.2%)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반면, 부산/울산/경남(11.9%) 및 50대(16.6%), 60대 이상(10.8%)의 경우 우상호를 선택한 응답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보았을 때, 홍영표 17.6%, 우상호 13.3%, 민병두 7.7%, 우원식 4.7%, 조정식 0.2% 순으로 순위에는 변함이 없지만 홍영표와 우상호의 차이가 더욱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은 다음달인 5월 4일 원내대표 경선을 치를 예정이다. 당의 을지로위원장을 지낸 3선의 우원식 의원이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친문 핵심으로 통하는 홍영표 의원이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다.


특히 제 1당이 된 상황에서 지금까지와는 다른 위상에 거론되는 후보만도 10여명에 달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김부겸 당선자를 원내대표로 추대 하자는 ‘추대론’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조사는 시사전문 <돌직구뉴스>와 조원씨앤아이가 공동으로 2016년 4월 25일~26일 2일간, 대한민국 거주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ARS여론조사(유선전화+휴대전화 RDD 방식, 성᛫연령᛫지역별 비례할당무작위추출)를 실시한 결과이며, 표본수는 1,000명(총 통화시도 43,719명, 응답률 2.3%),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 ±3.1%p임.

오차보정방법 : [림가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값 부여(2015년 12월말 행정자치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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