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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일 뭐해

35도 폭염속에서도 강고FC는 오늘도 축구를 했다.

35도 폭염속에서도 강고FC는 오늘도 축구를 했다. 


강고FC 축구 후 시원한 막국수 한그릇(봉평산골메밀촌)


어제는 더불어 민주당 전당대회 예비경선이 있었다.


추미애, 이종걸, 김상곤 후보가 예비경선을 통과했고 송영길 후보는 탈락했다. 추미애 후보 개소식에서 날라 온 소식은 모두가 믿을 수 없다는 눈치였다. 문자를 두번 세번 확인하는 사람도 있었다. 뉴스가 뜨고나서 모두가  현실을 인정하는 눈치였다.


대부분 추미애와 송영길의 통과를 점쳤고 이종걸과 김상곤 중에 한사람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선거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는 걸 다시금 느낀다. 


민준(민주정부준비모임)의 대표 조유진 선배의 '처음헌법연구소'에 우리 회원인 이동학이가 찾아왔다. 이번 더불어 민주당 전당대회에 청년위원장 선거를 준비하고 있다. 이런 저런 얘기 나누었지만 무언가 실마리가 잘 안 풀린다. 힘든 싸움이 될거라 보인다. 동학이에게 도움이 되어야 하는데 쉽지 않아 보인다. 


오늘은 불금이고 내일은 매주 내가 빠지지 않고 하고 있는 강고FC 축구하는 날이다. 금요일 술을 먹으면 내일 운동이 힘들어지는데 번번히 한잔하게 된다. 1차는 족발에 소주 한잔 2차는 시원한 맥주 결국 또 자정을 넘기고 말았다. 평상시 같으면 여의도 사우나나 오피스텔에서 잠을 청했을텐데 축구를 위해 택시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아침 7시 기상 고양이 세수하고 서울과기대로 출발했다. 오늘은 강고FC, 기업은행과 그 친구팀 세팀이 돌아가며 경기를 했다.


35도가 넘는 폭염속에서 20분짜리 경기를 총 4경기를 소화하며 중간에는 1경기 심판도 봤다. 마지막 경기에는 숨이 턱밑까지 올라왔지만 죽을 힘을 다해 뛰었다. 요즈음은 가끔 골그물망도 흔든다.(골을 넣었다는 얘기) 축구를 다시 시작한지 6개월 정도 되었는데 4-5kg정도 빠졌다. 올해 안으로 70kg가 목표다. 아마 이때가 되면 축구장을 펄펄 날아 다닐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


축구를 마친 후 우리의 단골집 봉평메밀촌에서 시원한 막국수 한그릇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