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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기고 요약 통계로 본 한국사회 요약|AI가 빼앗는 일자리 vs 만드는 일자리 감소하는 직무와 새로 생기는 직무의 균형, 산업별 영향·국제 비교·정책 해법을 3분 컷으로 정리 통계청 WEF Future of Jobs 2023 핵심 한 줄 — AI는 일자리를 없애기도 하지만, 더 나은 일자리를 만들 수도 있다. 승부는 **전환 속도와 재교육 설계**에서 난다. 1) 무엇이 바뀌나 감소: 단순 반복·데이터 처리 중심 직무(사무보조, 콜센터, 기본 번역 등) 증가: 데이터/AI 직무(데이터 사이언티스트, AI 윤리·감사, 모델 검증, 로봇 유지보수, 프롬프트 엔지니어) 참고 수치: WEF는 2027년까지 전 세계 일자리의 약 14..

다문화 사회 통계로 본 한국사회이민의 시대 – 외국인 주민 300만, 대한민국의 선택은?대한민국은 이미 이민사회. 외국인 주민 300만 시대를 맞아 노동·교육·정치·국제비교 측면을 통계로 짚는다. 시리즈 전체 보기2023년 말 국내 체류 외국인은 256만 명, 주민등록 외국인까지 합하면 300만 명에 이른다. 전체 인구의 6%에 해당하며, 이미 ‘이민 사회’로의 전환이 현실화된 셈이다. 노동시장에선 농축산·제조·건설·식품가공업 등에서 외국인 노동자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청년 실업률은 여전히 7% 내외지만, 내국인이 기피하는 일자리를 외국인이 채우며 구조적 의존도가 고착화되고 있다. 교육 현장도 달라지고 있다. 다문화 학생은 약 19만 명(전체 학생의 3.5%), 일부 농촌학교는 30%를 넘는다. 그..
- 박근혜정부 성공과 실패 갈림길에 서다 - 4대분야 개혁…정치력 갖춘 인물이 적임 4월 27일 박근혜대통령이 귀국하면 가장 먼저 챙겨할 숙제가 ‘차기총리’ 인선이다. 벌써 많은 후보자가 하마평에 오르고 있지만 쉽지 않을 전망이다. 김용준, 정홍원, 안대희, 문창극, 이완구로 이어진 박대통령의 총리 인선은 그야말로 ‘대참극의 연속’이었다. 따라서 6번째 총리마져 새로운 참극의 도미노에 합류한다면 박근혜정부 3년차는 불행한 미래를 잉태하게 될 것이다. 박대통령은 4월 8일 “저는 올해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국가를 혁신하고 경제 재도약 토대를 쌓을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역설했다. 그리고, 3년차의 새로운 국정 드리이브를 걸기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아 ‘성완종게이트’라는 암초에 걸렸다. 이완구총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