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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위원장 4

국힘, '관리형 비대위'로 결론…새 비대위원장 5선이상이 맡을듯

국민의힘 중진들이 당 대표를 선출할 전당대회를 준비하는 ‘관리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새 비대위원장은 윤재옥 원내대표가 결정하가로 했다. 정희용 수석대변인은 23일 국회에서 열린 중진 간담회와 관련해 “전당대회를 치르는 비대위로 의견이 모아졌다”며“중진 간담회에서 최대한 빨리 전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이 어제 당선자 총회와 동일하게 확인됐다”고 말했다. 간담회에서는 5선 이상의 의원이 새 비대위원장을 맡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5선 이상은 김기현·권성동·권영세·윤상현·조경태·주호영 의원과 나경원·조배숙 당선인이 있다. 아울러 비대위의 성격이 관리형이라도 어떤 비대위원장이 선임되느냐에 따라 국민의힘 쇄신 분위기를 읽을 수 있는 대목이라 주목받고 있다. 윤 원내..

[강릉뉴스 정국분석] 한동훈 등판, 이준석 탈당, 김건희특검 통과

연말 정국이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26일은 한동훈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으로 공식적인 출발을 한다. 지난주는 한동훈 등판을 둘러싼 전망과 분석이 모든 이슈를 삼켰다. 과연 한동훈 등판은 정치권에 어떠한 변화를 몰고 올 것인가? 27일은 이준석이 국민의힘 탈당을 공언한 날이다. 그 오랫동안 진행되었던 밀당과 전쟁이 일단락 되는 날이다. 결국 이준석 탈당과 신당창당은 얼마나 파괴력이 있을까? 그리고 28일은 일명 김건희 주가조작 특검법이 더불어 민주당 주도로 통과될 전망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여론에도 불구하고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을지,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다시 국회에서 재의결 혹은 폐기될지, 각각 상황에 따라 복잡한 셈법들이 등장하고 있다. 한동훈 조기 등판, 윤석열 대통령이 국정 실패를 만회하기 ..

손학규 8월 정계복귀 한다?! “강진 토굴에서 세상 속으로”

손학규 전 대표가 지난 4.19 민주묘지 참배 후 지지자들과의 오찬 중에 “국회 새판 짜도록 마음 단단히 해달라”는 주문을 했다. 이를 두고 ‘손학규 정계복귀’의 신호탄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다. 손 전 대표는 지난 2014년 7.30 재보궐선거 패배 이후 정계은퇴를 선언했다. 그리고 지금까지 전남 강진의 토굴에서 지내고 있다. 이제 2년 가까이 되어간다. 그동안 간간히 손 전 대표의 정계복귀 소식이 들리긴 했지만 이번처럼 강력한 때는 없었다. -손학규의 ‘새판 짜기’ 밑그림-정계 은퇴 2주년 맞아 '새판 짜기' 로 승부 손 전 대표는 4.13 총선에서 무려 20여 명에 가까운 측근이 당선되는 쾌거를 올렸다. 그래서 4.19 오찬이 더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오찬은 손 전 대표 와 10여 명의 당선자..

[홍준일의 펀치펀치] 20대 총선전망-서울편

[홍준일의 펀치펀치] 20대 총선전망-서울편 - 18, 19대는 ‘정권심판론’이 변수로 작용- 20대 총선은 ‘미래 권력의 경쟁’ 20대 총선이 6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다양한 언론과 여론조사기관이 총선 예상 후보 및 전망을 쏟아내고 있다. 앞으로 각종 분석들을 평가해서 17개 광역별로 총선 전망을 연재할 계획이다. 이번주는 총선 승부의 분수령인 서울을 전망해 본다. 우선 지난 19대 총선은 이명박 정부 임기 말에 치러진 선거로써 ‘이명박 정부 심판론’이 선거구도를 지배했다. 민간인 불법 사찰, 4대강 사업, 중앙선관위 디도스 공격, 내곡동 사저 매입 등 비리와 의혹이 누적되면서 여당의 패배가 예상되었다. 하지만 선거 결과는 달랐다. 새누리당은 152석의 과반을 얻어 완승했고, 민주통합당은 127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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