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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미로 3

제18회 인제빙어축제, 성황 마무리

지난 27일부터 4일까지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대자연과 함께하는 놀이 천국’을 주제로 한 제18회 인제빙어축제가 47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빙어호 일원에서 개최된 이후 처음으로 얼음이 30cm이상 두껍게 형성돼 4년 만에 얼음낚시터를 운영, 광활한 대자연 청정 호수 속의 은빛요정 빙어를 낚기 위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특히 올해는 어린아이들의 손을 잡고 온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가족형 겨울축제로 자리매김 했다는 평가다. 또한 광활한 대자연속 얼음낚시터 뿐만 아니라 어린 강태공들을 위해 마련된 빙어 뜰채잡기체험과 눈썰매장, 얼음썰매, 얼음 봅슬레이, 아이스범퍼카, 얼음미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대자연과 함께하는 최고의 놀이 천국을 선..

강원이야기 2018.02.06

제18회 인제빙어축제 27일 개막

주말까지 이어진 추위 속에도 개막 첫주말 23만2천여명에 가까운 관광객들이 몰리며 겨울 대표축제인 인제빙어축제의 위상을 실감하게 했다.지난 27일 개막한 ‘제18회 인제빙어축제’는 연이은 한파로 빙어호가 35cm이상 단단히 얼며 광활한 대자연속에서 펼쳐진 얼음낚시터에는 남녀 노소, 어른, 아이 모두 청정 호수 속 은빛요정 빙어를 낚기 위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인제군문화재단은 빙어호를 중심으로 5만 3천㎡규모의 얼음낚시터에 6,000여개의 얼음구멍을 뚫고 무료로 낚시터를 운영, 타 축제와 차별화된 광활한 얼음 벌판 위에 조성된 낚시터에는 축제 시작부터 전국에서 온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또한, 어린 강태공들을 위해 마련된 빙어 뜰채잡기 체험장에는 대형수족관 위 고무보트를 타고 요리조리 헤엄치는 빙어를 뜰채..

강원이야기 2018.01.29

인제빙어축제, 겨울 얼음왕국으로 초대

연일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제군문화재단이 오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인제빙어축제 준비로 분주하다.인제군문화재단은 인제빙어축제가 눈과 얼음을 활용한 이색적인 축제장을 연출하기 위해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 즐길거리로 빙어축제만의 특색을 살린 축제장 조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특히 올해는 강추위로 얼음이 30cm이상 얼면서 빙어낚시 체험을 위한 낚시터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축제장 일원에 빙어 얼음낚시를 즐기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축제 홍보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또한 군 문화재단은 오는 21일까지 규모 60m×80m규모의 대형 눈 조각 으로 눈 성벽을 쌓고 성문을 통과해 축제장으로 들어..

강원이야기 2018.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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