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의 최고 인기 종목 중 하나인 피겨 스케이팅에 대한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면서 티켓 확보를 위한 마지막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국제빙상연맹(ISU)은 이날 평창동계올림픽 피겨 팀이벤트에 출전할 10개국을 확정 발표했다. 한국은 스페인의 출전 가능성이 없어짐에 따라서 팀 이벤트 출전이 확정됐다.팀이벤트는 10개국이 출전해 남녀 싱글과 페어, 아이스댄스에서 기량을 겨뤄 상위 국가에 메달을 수여하는 국가대항 이벤트로서 각국의 슈퍼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2014소치동계올림픽에서 처음 도입되었고, 국가별 최대 10명의 선수가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쇼트와 프리 등 세부 종목에 서로 다른 선수들이 출전하는 경향이 있다.평창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에 따르면 12일 현재 피겨 남녀, 싱글 종목과 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