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산천어축제 흑자축제 명성 지킨다
화천산천어축제가 올해도 국내 유일의 ‘흑자축제’ 라는 명성을 이어나갈 전망이다.(재)나라에 따르면, 축제 18일차인 지난 23일 기준, 축제 수입은 현금 6억3,935만2,000원, 신용카드 수입 16억7,139만9,140원 등 총 23억1,175만8,000원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 동기 17억866만3,000원에 비해 6억 원 이상(35%) 급증한 규모다.이미 유통된 화천사랑상품권 21만2,787매를 비롯해 관광객들이 지역업소에서 사용한 직접 지출은 아직 포함되지 않았다.정부 지방재정통합공개시스템에 따르면, 2014년 결산 기준, 3억 원 이상이 투입된 전국 기초자치단체 361개 축제 중 화천산천어축제는 29억600만 원을 투입해 29억5,800만 원을 벌어들여 유일한 흑자축제로 인정받았다. 물론 이 ..
2018. 1. 25.
2018 화천산천어축제 얼음낚시터 규모 확대
2018 화천산천어축제 얼음낚시터 확대2018 화천산천어축제 얼음낚시터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재)나라는 “내년 1월6일 개막하는 화천산천어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얼음낚시터 얼음구멍을 최대 1만9,617개 마련한다”고 17일 밝혔다.나라 측은 축제 기간 예약낚시터 6,194개, 현장 낚시터 7,905개, 외국인 낚시터 1,308개, 예비 낚시터 4,210개의 얼음구멍을 뚫는다는 계획이다.내년에는 1,000여 명 동시이용이 가능한 좌대 얼음낚시터도 운영됨에 따라 실제 이용가능한 얼음구명은 약 2만개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이는 축제 당시 얼음구명 1만6,09개보다 약 5,000개가 늘어난 규모다.화천군이 낚시터 규모를 확대키로 한 것은 최근 몰아친 한파에 벌써 축제장 얼음두께가 17일 기준 20㎝를 넘어서..
2017. 12. 16.
화천쪽배축제 수익금 전년 대비 4,300만 원 급증
화천쪽배축제 수익금 전년 대비 4,300만 원 급증순수 프로그램 수익금 1억1,720만 원, 관광객은 2배 이상 증가 화천사랑상품권 유통량 계속 증가, 경제적 파급효과도 확대 전망 반환점을 돌고 있는 2017 화천쪽배축제가 연일 흥행에 성공하며 높은 지역경제 기여도를 과시하고 있다. 축제를 운영 중인 (재)나라에 따르면, 6일 기준 누적 관광객은 모두 7만3,004명으로 지난해 동기 3만3,167명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했다. 또 순수 프로그램 수익금 규모는 6일 기준 1억1,722만 원으로 전년 동기 7,398만 원에 비해 4,300여 만원 늘어났다. 각종 스포츠대회 시상금으로 걸린 수 천만원 대 화천사랑상품권까지 감안하면, 쪽배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폐막일인 13일까지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
2017.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