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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토마토축제 10

화천토마토축제 절정... 황금반지를 찾아라 인기폭발

2023 화천토마토축제의 붉은 열기가 주말을 맞아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 축제 사흘째인 5일, 오전 이른 시간부터 사내면 문화마을 일대 주차장은 밀려온 차량으로 금세 가득 채워졌다. 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부터 군장병, 면회객, 지역주민들까지, 1년 만에 돌아온 토마토 세상을 온몸으로 만끽했다. 특히 축제의 대표 이벤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프로그램에 관광객들의 이목과 참여가 집중됐다. 황금반지 이벤트에서는 회당 1,000여 명이 훌쩍 넘는 관광객들이 토마토의 붉은 바다에 몸을 던졌다. 최문순 군수, 오종수 화천토마토축제 추진위원장도 이벤트에 참여해 멋진 토마토 슬라이딩을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황금반지 이벤트에는 인터넷 방송 진행자, 인기 디제이들까지 대거 ..

토마토 세상으로 변환 2023 화천토마토축제...황금반지를 찾아라

2023 화천토마토축제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며 나흘 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축제는 지난 3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식전공연과 15사단 승리부대 군악대의 공연, 최문순 군수와 오종수 토마토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포로 시작됐다. 이어진 연예인 축하공연까지, 수천여 명의 관광객과 군장병들이 자리를 지키며 한여름밤의 축제 열기를 만끽했다. 이틀쨰인 4일, 이른 오전부터 축제장 주변 주차장은 금세 가득찼다. 오전 11시30분과 오후 3시 열린 황금반지 이벤트에는 군장병과 관광객 등 수백여 명이 참여해 토마토 바다에 몸을 던졌다. 축제장 곳곳에는 대형 그늘막과 파라솔이 설치됐고, 황금반지 이벤트장 인근에는 물줄기가 뿐어져 나와 폭염을 삽시간에 냉각시켰다. 오후 2시 진행된 ‘오뚜기와 함께 하는 천인의 식탁’ 행사에..

화천군, 토마토축제 활용할 축제음식 개발

2023 화천토마토축제에서 주민들이 정성껏 만든 먹거리가 선을 보인다. 화천힐링센터는 화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화천산 토마토를 활용한 축제음료와 음식을 개발해 축제장에서 판매키로 했다. 우선, 축제장의 열기를 식혀줄 토마토청 에이드와 간편하게 토마토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토마토 샐러드 꼬치가 관광객들과 만난다. 또 토마토 디저트와 토마토 빵을 비롯해 각종 토마토 음료가 축제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음료와 음식에는 청정한 화천의 자연 속에서 맛있게 숙성한 캄파리 토마토, 방울 토마토가 주재료로 사용된다. 사내면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은 음식 개발을 위해 모두 화천힐링센터에서 사전 교육을 이수했다. 사내면 광덕리에 위치한 ‘농부카페’에서도 화천힐링센터의 컨설팅을 통해 개발한 디저트를 축제 기간 판매한다. ..

화천토마토축제 8월3일 개막...붉은 바다에 빠지다

지역 특산품을 소재로 한 민․관․군․기업 상생축제의 원조격인 2023 화천토마토축제가 오는 8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치러진다. 19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축제는 국방개혁으로 인해 사내면에 주둔하던 27사단 이기자 부대 해체 후 치러지는 첫 축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사내면 주민들의 새 이웃이 된 15사단 승리부대는 민군상생 뿐 아니라 축제의 성공을 위해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토마토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 화천토마토축제는 국내․외에서 열리는 토마토축제 중 가장 다채롭고 이색적인 체험을 관광객들에게 선물한다. 축제는 총 6개 테마, 40여 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토마토로 즐길 수 있는 모든 놀이가 총망라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공연존에..

2022 화천토마토축제 열기

◇ 오늘 밤 화천토마토축제 대단원의 막 내려 ‘2022 빅토리(27, 15사단)부대와 함께 하는 화천토마토축제’가 폭염을 뚫고 붉은 토마토 세상의 문을 열어 젖혔다. 축제 이틀쨰인 6일, 오전 일찍부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는 몰려든 차량으로 가득 차기 시작했다. 오전부터 시작된 27사단 장병들의 버스킹 공연이 시작되자, 관광객들이 하나 둘 축제장으로 모여들기 시작했고, 오전 11시 메인 프로그램인 ‘황금반지를 찾아라’ 이벤트가 시작되자 축제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참가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한 가운데 시작된 황금반지 이벤트에는 이날 하루 수 천명의 관광객이 뛰어들어 토마토 속에 숨겨진 금반지를 찾아 나섰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참가자들은 쏟아지는 물줄기와 물안개 속에서 한바탕 신나는 토..

강원이야기 2022.08.07

화천토마토축제 5일 개막

◇ 다시 돌아온 토마토 전쟁 화천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화천토마토축제가 5일 사내면 사창리 일대에서 3년 만에 다시 열린다. 화천군과 27사단, 15사단은 5일부터 7일까지, 사창리 문화마을과 사내생활체육공원에서 ‘제18회 빅토리 부대(27․15사단)와 함께 하는 화천토마토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토마토를 주제로 한 6개 테마로 구분돼 진행되며, 모두 30여 종의 체험, 전시, 공연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축제의 백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에는 상품성이 없는 파지 토마토 45톤과 총 30돈 분량의 금반지 40개가 투입된다. 화천토마토축제는 5일 오후 5시 식전공연에 이어 오후 7시30분 사내생활체육공원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축제 선포식을 신호탄으로 막을 올리게 된다. 축제 기간, ‘토마토 가득..

강원이야기 2022.08.04

화천 2018 여름축제 시즌 개막

화천쪽배축제가 선물하는 ‘여름휴가 패키지’해마다 여름이면 북한강 상류에 쪽배처럼 떠 있는 작은 붕어섬은 미니 축제 공화국으로 변신한다. 쪽배축제를 방문해 수상 레포츠와 다양한 공연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이 몰리기 때문이다.올해 쪽배축제의 서막은 28일 오후 6시30분 붕어섬에서 열리는 ‘평화의 땅, 희망의 땅, 화천 뮤직페스티벌’이 연다.페스티벌에는 인기가수 DJ DOC 등이 펼치는 한마당 흥겨운 음악축제가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울 전망이다.화천쪽배축제는 다양한 수상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수상 자전거와 카약, 카누, 범퍼보트에 올해는 워터 볼이 첫 선을 보이게 된다.붕어섬 내에서는 북한강 짚라인을 비롯해 자전거와 스마트 바이크, 미니 자동차, 키드존, 평상촌, 야외 물놀이장, 물총 대여소, 수리시설 체험,..

강원이야기 2018.07.28

이색 피서지 화천토마토축제 폭염 속‘인산인해’

장병과 주민, 관광객이 만든 화합의 축제, 지역 상권도 활기 지난 4일 개막한 2017 화천토마토축제가 기록적인 폭염 속 최고의 이색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화천군은 4일부터 5일까지 이틀 간 축제장을 방문한 누적 관광객 수를 5만9,770명으로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관광객 4만5,000여 명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특히 토요일인 5일 하루에만 4만7,700여 명이 방문해 화천토마토축제에서 맛있는 여름을 즐겼다. 관광객이 몰리면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화천산 찰토마토와 깜빠리, 쿠마토 등 중·소형 토마토 판매장도 바빠졌다. 축제장 내 판매장에서는 4~5일 이틀 간 무려 7,590여 만 원 상당의 토마토가 날개돋친 듯 팔려 나갔다. 현장구매는 물론 부스에 마련된 택배코너에도 친지와 친..

강원이야기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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