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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클래식 5

강원FC 이근호, 2017 클래식 무대 최고 공격수 등극

강원FC 이근호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무대 최고의 공격수로 자리했다.이근호는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열신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대상 시상식에서 K리그 클래식 베스트11 공격수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원FC 이근호의 수상으로 1부 리그 시즌 베스트11 선수를 처음으로 배출했다. 지난해 정승용과 이한샘의 챌린지 베스트11 수비수 부문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를 만들어내 2017시즌을 아름답게 끝맺었다.강원FC는 승격 첫해 클래식 무대에서 5연승 행진, 19경기 연속 득점 등의 기록에 힘입어 역사상 최초 상위 스플릿 진출에 성공했다. 4일 서울전은 4-0 대승으로 상위 스플릿 첫 승리를 맛봤다. 강원FC의 승리에는 이근호가 있었다. 이근호는 왕성한..

스포츠 2017.11.21

막바지 3경기 향한 이근호의 각오 “상위 스플릿 고춧가루 부대 되겠다”

예열을 끝마친 강원FC 이근호가 올 시즌 남은 3경기에서 날아오를 준비를 마쳤다.이근호는 강원FC의 유니폼을 입고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에서 총 34경기에 나섰다. 35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1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에 나서 강원FC의 공격을 이끌었다. 33라운드 인천전에서 받은 경고로 이어진 제주전에 출장하지 못했다. 이근호가 올 시즌 쓰고 있던 연속 출장기록은 33경기에서 마무리됐다. 제주전 오래간만에 휴식을 취한 이근호는 35라운드 전북전에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격지역에서 활약했다. 휴식 이후에도 변함없는 플레이로 앞으로 남은 3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품게 했다.올 시즌 이근호는 강원FC에서 7골 7도움을 기록했다. 총 14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해 팀 내..

스포츠 2017.10.27

강원FC, 제주 원정서 아쉬운 석패

강원FC가 구단 첫 상위 스플릿 경기 제주 원정에서 아쉽게 패배했다.강원FC는 14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3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0-1 패배했다. 안정적인 경기 운용을 통해 상대를 압박했지만 후반 34분 페널티 킥을 내줘 아쉽게 실점했다. 상위 스플릿 첫 경기를 치른 강원FC는 스플릿 라운드 첫 승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강원FC는 4-4-2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정조국과 디에고과 투톱으로 나섰다. 황진성, 오승범, 한국영, 오범석이 중원을 지켰다. 정승용과 안지호, 김오규, 김민준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이범영은 골키퍼 장갑을 끼고 골문을 지켰다.세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와 한 명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중원을 구성한 강원FC는 안정적인 경기 운용을 펼쳤..

스포츠 2017.10.15

매 경기 득점’ 강원FC, 16경기 연속 득점 기록 달성

강원FC가 쉬지 않는 공격을 바탕으로 또 다른 새 역사를 썼다. 강원FC는 지난 1일 KEB 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대구FC와의 대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는 적지에서 거둔 승점 3점과 3경기 무패행진의 의미가 있었다. 안지호와 문창진이 기록한 득점도 강원FC에게 큰 의미가 되었다. 둘의 득점으로 강원FC는 구단 리그 최다 연속 득점 기록을 갈아 치웠다. 강원FC의 올 시즌 행보 하나하나가 새로운 역사가 되어가고 있다. 강원FC는 지난 3라운드 포항스틸러스전을 시작으로 18라운드 대구FC전 까지 매 경기 득점을 기록했다. 리그 16경기 연속 득점 기록이다. 종전 기록은 2010년 7월 24일 전북현대전을 시작으로 11월 7일 포항스틸러스전까지 기록한 15경기다. 강원FC는 7년 만에..

스포츠 2017.07.03

반환점 돈 정규 라운드, 과거와 다른 강원FC

강원FC가 4년 만에 복귀한 클래식에서 과거와 다른 강함을 뽐내고 있다.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일정은 정규 라운드 33경기, 스플릿 라운드 5경기 일정으로 구성됐다. 3월부터11월까지 8개월간 총 38라운드를 치르는 장기 레이스다. 강원FC는 지난 28일 광주FC를 상대로 17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어느덧 33경기로 구성된 정규라운드의 반환점을 돌았다. 4년 만의 클래식 복귀 무대에서 강원FC는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4년 전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강원FC가 정규 라운드 반환점을 맞이했던 시기와 상당히 다른 성적표를 받았다. 2013 시즌 17라운드를 소화한 때 강원FC는 2승 8무 7패(승점 14)로 12위에 위치해 강등 싸움을 펼치고 있었다. 4년이란 시간이 흐른 지금 강원FC는 7승 5..

스포츠 2017.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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