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야기

‘문화도시 양구’ 정립 위한 조각전28~3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양구 대표 문화이미지 조각전시회’

세널리 2017. 7. 26.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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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양구’ 정립 위한 조각전28~30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양구 대표 문화이미지 조각전시회’








양구군은 군(郡)의 정체성 확립과 문화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를 통한 지역 홍보를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아이템인 고(故) 박수근 화백과 양구백자, 국토정중앙과 청춘양구를 상징화하는 조각 전시회를 개최한다.


군(郡)이 주최하고 한국조각가협회와 전국조각가협회, 양구군미술인회가 공동 후원하는 ‘양구 대표 문화이미지 조각전시회’는 28일(금)부터 30일(일)까지 사흘간 양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시상식은 전시 마지막 날인 30일 오전 10시30분에 열린다.


전시회에서는 양구 대표문화이미지 조각 공모에서 1차 선정된 50여 점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전시기간 중 심사를 통해 대상(1명)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 금상(1명)에는 6백만 원, 은상(3명)에는 3백만 원, 특선(5명)에는 1백만 원의 상금이 각각 시상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갖고, 배꼽축제와 연계해 열려 축제 프로그램이 더욱 다양해지며, 양구가 문화도시임을 알리는 홍보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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