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이야기

삼척해상케이블카, 연말연시 해맞이 행사 준비 한창

세널리 2017. 11. 28. 07:09
728x90
반응형


삼척해상케이블카에서 2018년 새해 연말연시 색다른 이벤트를 추진한다.

올 9월말 개장한 이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삼척해상케이블카에서 관광객 성원에 보답하고 케이블카에서 맞이하는 색다른 행사를 통해 삼척시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해안 관광의 중심지 명품 삼척해상케이블카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연말연시 이벤트로 오는 12월 15일부터 역사 내 승무원 산타분장, 크리스마스트리 및 네온사인을 설치하여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또한 엽서에 새해소원을 적어서 걸어두는 엽서트리도 운영한다. 엽서 값은 불우이웃에게 기부유도 하는 것으로 대신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기간 중 삼척해상케이블카 홍보를 위해 활동한 블로거 20팀(1팀당 2명)을 선발하여 1월 1일 해맞이 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삼척해상케이블카 해맞이행사는 우수블로거를 초청하여 케이블카에서 새해 첫 일출을 보는 색다른 이벤트가 펼쳐진다. 선발된 우수블로거 20명은 일출예정(7시 38분) 약 30분 전부터 탑승하여 케이블카 안에서 새해 첫 해를 맞이한다.

또한 해맞이를 위해 삼척해상케이블카를 찾아온 관광객들에게는 풍등을 배부하여 새해소원을 적어서 날리는 뜻깊은 행사도 예정되어 있다.

새해 첫날 케이블카는 오전 8시부터 운행되며 탑승객 선착순 5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연말연시 동해안 관광의 중심지 명품관광도시 삼척을 방문하시어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라며, 삼척해상케이블카와 삼척을 홍보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