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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월 11일) 16시 7분경 강원 삼척시 노곡면 하마읍리 35-1에서 발생한 산불은 21시 현재도 진화가 완료되지 않아 야간진화 체제로 돌입한 상황이다. 이번 산불은 14시 58분경 인근 주택에서 발화하여 산불로 이어졌으며, 산불로 확산됨과 동시에 진화인력 430여명과 진화헬기 7대(산림청 6, 임차 1), 진화차 11대(산불5, 소방 3, 기계화 4)를 투입하여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현재 현장에서는 소나무 지역으로 산불이 확산되고 있으며, 추가 확산방지를 위해 지상 진화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능선부 등에 방화선을 구축하고 있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바람이 잦아드는 새벽녘에 공무원 진화대 30명을 현장에 투입하고 일출과 동시에 산림헬기도 추가 투입할 계획이며, 산불을 조속히 진화할 수 있도록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여 진화작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밝혔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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