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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토트넘(잉글랜드)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맨체스터시티(이하 맨시티)와 격돌한다.
UEFA는 15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2018-19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식을 진행했다. 그 결과 토트넘은 같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시티와 만나게 됐다.
토트넘은 16강에서 독일 분테스리가의 명문 도르트문트를 1·2차전 합계 4-0으로 완파하며 챔피언스리그 8강 티켓을 차지했다.
토트넘은 2010-11시즌 이후 8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8강에 올랐다. 당시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에 합계 0-5로 무너지며 4강에 오르지 못했다.
손흥민에게는 첫 챔피언스리그 8강 겸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과거 3차례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올랐지만 소속팀을 8강으로 이끌지는 못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해트트릭 활약에 힘입어 극적으로 8강에 오른 유벤투스(이탈리아)는 아약스(네덜란드)와 격돌한다.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FC바르셀로나(스페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리버풀(잉글랜드)은 FC포르투(포르투갈)와 각각 맞대결을 펼친다.
4강에서는 토트넘-맨시티 승자와 아약스-유벤투스전 승자가 만난다. 바르셀로나-맨유전 승자와 리버풀-포르투전 승자도 4강에서 결승전 티켓을 다투게 된다.
한편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은 6월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완다 메트로폴리타노 경기장에서 열린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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