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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한청(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강원도지부 강릉시지회) 제7회 신입회원연수회 다녀왔습니다. (2010.9.4-5))
9월 4일 첫날
아침 일찍 정선 선산에서 벌초를 마친 후 제일 먼저 행사장인 아일랜즈 정선에 도착했고, 빨리 도착하신 특우회원선배님들(이동춘, 강무성) 그리고 부인회원 분들과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도착한 회원들과 곧장 서바이벌게임장으로 이동했고, 두 팀으로 나뉘어 피터지는 승부를 펼쳤고 사망자와 부상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재미있는 게임을 마쳤습니다.
그리고 특우회원 선배님들의 특강이 진행되었고, 두 선배님들의 좋은 말씀 중에서도 두가지 말씀이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동춘선배님은
"한청인이기때문에 할 수 있었다"다는 명언....
강무성선배님은
"강릉인의 변화가 필요하며, 그 변화를 한청이 주도하라"라는 명언...
그리고 밤늦게까지 이어진 신입회원과 회원들의 음주가무와 건배제의속에 주옥같은 말들이 쏟아져 나왔고, 모 선배님 두분은 밤새 술을 마시는 강철체력을 과시했습니다.
다음날 역시 두팀으로 나뉘어 래프팅을 즐겼고
중간 중간의 닭싸움, 기마전, 그리고 각종 다이빙 기술 경쟁 등
강길을 따라 추억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폐원 강릉으로 오는 길에 에어컨이 고장나 땀을 흘렸던 고생도
지금은 한편의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강릉 한천 화이팅
2010.9.6 홍 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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